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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장기계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16회 포장기계인의날
  • 기사등록 2014-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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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이종우)는 지난 10월 1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시더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협회의 제16회 포장기계인의 날 및 제15회 한국포장기계대상 정부포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문승욱 국장을 비롯해 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심진기 센터장, 한국포장협회 신동호 회장 등 10여 명의 포장관련 단체장들과 업계 및 협회 회원사 관계자, 자문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 행사에는 포장기계인의 날 제정 선언문 낭독에 이어 협회 20년 연혁소개 및 제15회 포장기계 대상 경과보고, 한국포장기계대상 시상, 이종우 회장의 기념사, 문승욱 산자부 국장 및 신동호 포장협회 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2부 행사에는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가 중장년층 건강관리의 최전선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종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장기계협회는 1994년 10월 설립되어 이제 어엿한 성년인 약관 20살의 청년이 되었다”며 “국내 포장기계 산업이 세계에 우뚝 서는 날까지 소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0년 국내 포장기계 수출을 지구촌 100여 개국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익 대표 산자부 장관 표창



한편, 제16회 포장기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에 신동익 ㈜익스코스 대표이사, 중소기업청장표창에 이춘학 피엔에스테크놀러지㈜ 상무이사, 김성호 ㈜리팩 차장, 최동식 ㈜세종파마텍 책임연구원, 전춘식 ㈜흥아기연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신동익 ㈜익스코스 대표이사는 해외대리점 및 고객을 발굴하여 한국 포장기계업체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고 해외영업 인력을 보유하지 못한 중소 포장기계 제조사의 수출업무 프로세스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면서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이춘학 피엔에스테크놀러지㈜ 상무이사는 식음료 용기 검사기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기술력과 영업력을 갖추고 시장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호 ㈜리팩 차장은 일회용음료, 건강보조식품 분야에 최적화된 로터리 자동포장기 개발의 책임자로 자동포장기의 생산속도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최동식 ㈜세종파마텍 책임연구원은 제약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정제 타정기의 품질 개선은 물론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 과정에서 다수의 지적재산을 축적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전춘식 ㈜흥아기연 책임연구원은 제약 포장에 적용되는 다수의 블리스터 기계와 카토너를 개발하여 흥아기연의 주력 수출 기종으로 완성했고 수출 증대에 주도적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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