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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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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친환경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포장용 종이박스를 플라스틱 상자로 교체한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일 2월 중순부터 포장에 필요한 종이 사용 절감을 위해 포장박스를 물류용 플라스틱 상자로 교체해 사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용 농산물 포장에 사용되는 종이박스는 하루 8,000개 정도로 이를 물류용 플라스틱 상자로 교체할 경우 연간 30년생 나무 1만 3,600그루를 대체하는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물류용 플라스틱상자 1개의 평균 임대비용은 457원으로 종이박스 개당 평균 제작비용 596원보다 저렴해 연간 5,400만 원의 예산 절감효과도 있어 급식단가 인하에도 도움이 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급식용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뿐 아니라 방사능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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