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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명당 버스정류장 ‘주목’ - 점유율 1위로 검증된 장소 - 24시간 대중들에게 노출 - 버스쉘터광고
  • 기사등록 2016-05-30 1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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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하루 한 번이라도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다수의 대중들이 몰려들게 되면서 버스정류장이 옥외광고의 또 다른 명당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흔히 ‘버스쉘터’라는 용어로 불리는 이곳은 기본적인 버스노선정보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광고가 자리한 광고판, 벤치, 휴지통 등이 갖춰져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이곳에 내걸린 광고물에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다수의 대중에게 노출되면서 어느덧 옥외광고의 명당이 된 셈이다. 특히 대중들에게 높은 주목도가 강점으로 부각되는 만큼 예전과 달리 100% 야간조명시설을 활용하게 되면서 이제는 24시간 홍보가 가능한 매체로서의 역할을 겸하게 됐다. 이는 곧 옥외광고 미디어 점유율 1위로 검증 된 바 있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타깃 맞춤형 광고매체를 활용할 경우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신촌, 양화로의 경우 기점인 신촌로터리의 현대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등 상가와 고층빌딩이 밀집한 번화가이자 주변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이 있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노선은 총 49개 노선이며 약 980대의 버스가 운행한다. 버스이용객은 1대 기준으로 약 1,380명이다. 운행횟수는 약 9-10회이며, 하루 135만명이 이용하며 한 달로 따지면 4,057만명이 이곳을 거쳐가는 광고의 명당으로 손색이 없다.

이러한 버스정류장의 셀터광고는 가변(가로변)차로 승강장이나, 중앙차로 정류장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도로의 정 중앙에 위치한 중앙차로 버스승강장의 경우, 광고물을 향한 시선에 장애가 없어 광고 노출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옥외광고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버스정류장광고는 개별 상품부터 세트 상품까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다양해 광고 비용이 부담스러운 광고주들에게도 매력적인 광고매체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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