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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판에 스마트폰 대니 콘텐츠 가∼득 - 원터치 콘텐츠 전송기술 - 수요자 맞춤형 광고 적합 - KAIST IT융합연구소
  • 기사등록 2016-06-15 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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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광고판인 디지털 사이니지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원하는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IT융합연구소는 지난 6월 2일 한번이 터치로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는 ‘원터치 콘텐츠 전송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에 연구소가 개발한 앱을 실행한 뒤 사이니지에서 상영되는 광고의 업소 쿠폰이나 약도, 무료 전자책 등의 정보를 터치하기만 하면 관련 콘텐츠가 전송되는 것이다.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이나 와이파이(Wifi)가 설치돼 있지 않은 환경에서도 LTE만 이용할 수 있으면 전송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이니지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만드는 등 엔터테인먼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은 수요자별 맞춤형 광고로 활용할 수 있고, 재난·안전시스템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서비스 개발 등 공공수요에도 이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해당 기술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광고수익 모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KAIST는 중소기업에 기술 이전을 추진중이며, 국내 특허 8건, 미국 특허 1건 등 9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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