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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추방으로 도시미관 개선 - 풍선형 광고물과 깃발 - 올바른 간판설치 홍보 - 행복청
  • 기사등록 2016-06-15 11: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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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불법광고물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불법광고물이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관공서는 나름대로 단속의 손길을 펼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불법광고물은 없어지지 않고 버젓이 성행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쾌적하고 깨끗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주민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 6월 5일 행복도시 1-2생활권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상가지역에서 ‘불법광고물 추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세종시와 세종경찰서, 옥외광고물 명예감시원, 세종시옥외광고협회, 주민생계조합 등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부3.0의 일환으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행복청은 또 이날 행사를 계기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안전보행권과 교통안전 등을 위해 불법광고물의 추방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간판 설치에 관한 홍보물 배포와 주민의 안전보행권 확보를 위해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불법광고물(풍선형 광고물(에어라이트), 깃발(배너)광고 등) 정비 등에 대해 홍보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행복청은 하반기에 불합리한 옥외광고물 관련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주민 자율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서정열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는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정착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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