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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 분야 창업 지원 앞장서다 - 웹툰 아카데미 등 교육과 - 작가와 만남 이북콘서트 - 2016 디지털북페어코리아
  • 기사등록 2016-07-22 15: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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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디지털북페어코리아에서 전자출판 창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함께 ‘2016 디지털북페어코리아’에서 전자출판 창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6 디지털북페어코리아(Digital Book Fair Korea 2016)’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자출판 전문 전시회로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B 1홀에서 개최됐다. 


부대행사로는 청년 창업과 연계한 아카데미와 함께 최근 영화와 드라마 등의 원천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 분야, ‘전자출판(1인 출판)’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특히 6월 18일 코엑스 B 1홀 내 콘퍼런스홀에서 가진 ‘웹툰 아카데미’에서는 ‘판타지스케치 더 게임’의 천범식 작가와 ‘일진의 크기’의 주명 작가가 직접 현업에서 겪은 작업 비법(노하우)을 전수하고 진로 상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한국문화콘텐츠고 학생 등 120여 명이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올해도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만화창작과 학생들이 참여해 웹툰 창작 도구 시연, 캐릭터 디자인 실습 및 멘토링 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코엑스 회의실에서는 전자출판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출판인을 대상으로 ‘전자출판 아카데미’가 개최됐다. 이날 강사인 도서출판 길벗 디지털콘텐츠실의 이광희 팀장은 전자출판 기초 교육 및 제작 실습 등 실습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전자출판 아카데미는 전자출판의 1인 창업을 장려하는 시간이 됐다.


6월 19일에는 웹소설 작가와의 만남을 위한 ‘이북(e-Book)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코엑스 B 1홀 내 콘퍼런스홀에서 개최됐으며, 가우리, 디다트 등 저명한 웹소설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웹소설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창작 비법 등을 전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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