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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 바람 함께 담아 레이벌 인쇄발전 무한질주
미래 향한 능동적인 변화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명품 레이벌 인쇄기로 위상을 지켜온 이와사키(Iwasaki International co.,ltd)의 한국 총대리점이 최근 (주)금륜인터내셔널(대표 김지훈)로 전격 변경됐다. 이와사키는 그동안 한국시장에서 50년동안 900여대 가까이 판매되어 레이벌 인쇄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한국내 이와사키 영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근 방한한 나오키 오가와 이와사키 해외영업본부장과 김지훈 (주)금륜인터내셔널 대표를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퇴계로에 있는 (주)금륜인터내셔널 사무실에서 조우를 했다. 총대리점 변경 사유와 이와사키의 설비기술개발전략과 영업전략 그리고 근래들어 디지털인쇄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책 등을 들어봤다. 이날 회담에는 박종세 본보 발행·편집인 겸 대표가 함께 했다.▲ 나오키 오가와 해외영업본부장께서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게된 목적은 무엇입니까?이와사키의 한국 총대리점이 김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주)금륜 인터내셔널로 변경된 점과 그와 관련된 주요 소식을 고객분들께 전달해 드리고 새로운 한국 총대리점과의 비즈니스가 앞으로도 매우 협력적으로 잘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알려 드릴려고 찾아 뵈었습니다. 더불어 한국 고객분들께 이와사키 설비를 꾸준히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최근 이와사키의 한국 총대리점 체계가 (주)신우아이케이(임흥식 대표)에서 (주)금륜인터내셔널(김지훈 대표)체제로 전격 변경됐습니다. 김지훈 대표체제로 변경된 배경을 소상하게 설명해 주세요㈜신우아이케이와는 약 2년전부터 비즈니스적인 방향과 방법에서 조금씩 의견 차이와 다름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조율을 위해 다수의 노력도 했지만 불협화음과 트러블이 계속 누적되었고 이로 인하여 한국내 이와사키 고객분들께 피해가 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우려감이 점점 높아져 변경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와사키 고객들을 보호하는 것은 한국총대리점과 함께 이와사키 본사의 의무이며 그 동안 쌓아올린 고객들과의 신뢰와 시장에서의 명성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지훈 대표는 모든 부문에서 탁월합니다. 10여년동안 기술부 책임자로서 한국내 기존 이와사키 고객분들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으며 영업적으로 공급과 판매망을 잘 알고 있으며 A/S 등 엔지니어적으로도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가 매우 큽니다. 또한 기존 1세대 창업인쇄인들과 차후 경영을 맡게 될 2~3세대 인쇄인들과의 가교역할을 충분히 잘 할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 이와사키의 설비기술개발전략과 경영전략,영업전략에 대해 소상하게 또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단순히 기계만 만드는 제조사가 아니라 고객을 위한 상품을 만드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와사키의 모든 임직원들은 고객의 요구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의 필요성을 적극 반영한 고객 맞춤형 기계의 공급과 A/S 등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이와사키 인쇄기의 특장점을 설명드린다면 우선 이와사키의 첫 출발점이 지난 1950년 4월 이와사키 테코(Iwasaki Tekko)라는 사명의 철강회사로 시작되었던 만큼 기계의 스트럭처 즉 몸체를 구성하는 주물이 매우 뛰어나 내구성과 튼튼함에서 매우 우수합니다. 또한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부분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구동제어와 작업 정확도에서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숙련된 기술자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초보자도 단시간에 가동법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적인 부분에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해오고 있습니다.이러한 뛰어난 기술력과 내구성으로 이와사키 인쇄기는 10여년간 사용후에도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잔존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사 인쇄기의 경우 가동후 15년이 넘은 중고인쇄기는 시장에서 좋은 금액 책정을 못받는데 반해 이와사키는 여전히 시장에서 호평을 받습니다. 그만큼 고객들로부터 이와사키 인쇄기에 대한 신뢰성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 이와사키의 한국레이벌인쇄업계의 판매와 서비스전략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이와사키의 해외 수출 산업부인 이와사키 홀딩스를 통해 세계 각국의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역의 고객분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제가 김지훈 대표에게 약속드리는 것은 한국 고객분들께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제가 세계 어디에 있건 비록 시차가 있더라도 김지훈 대표와 24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일본본사에서도 김지훈 대표가 문의하고 요구하는 것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들의 불평과 불편들이 없도록 하겠습니다.고객편의성과 생산확대 총력한국 레이벌시장 선도에 앞장▲ 그동안 이와사키설비가 한국시장에 많이 보급되어 한국레이벌인쇄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기존 레터프레스,플렉소등 아날로그 설비도 판매되지만 최근에는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디지털설비들도 판매가 늘고 있는데요.이에대한 대응책도 갖고 있는지요.디지털인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또한 디지털인쇄기가 운용하기 쉬운 면도 있습니다. 이와사키는 디지털 인쇄기를 만들 계획은 없지만 기존 인쇄기의 성능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되 디지털 부분을 접목시켜 새롭게 인쇄를 배우는 오퍼레이터들도 손쉽게 운용 및 적응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LR3 보다 퓨젼와이드(LR4)가 오퍼레이터가 더 운용하기 쉬워 초보자의 경우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간헐식 플렉소인 IF의 경우 색감에 대한 오퍼레이터간의 차이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이와사키 인쇄기들은 조작화면이 모두 영어였던데 반해 최근의 퓨젼와이드 및 TR3, IF는 그래픽화 시켜서 영어에 거부감이 있던 사람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또한 메뉴 하단에 책 표시가 있는 부분을 누르면 한글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가동하기가 더 수월해졌습니다.저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상호보완적인 측면이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로 발전해 나가리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인쇄기가 전적으로 만능은 아니며 모든 레이벌을 디지털로 인쇄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기계가격 뿐만 아니라 인쇄 단가적인 측면을 포함해서 여러면에서 제약과 한계가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20여년전 인디고가 유럽에 보급되기 시작되었을때 이와사키 옵셋기 TR의 세일즈가 어려워질거라는 위기감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TR이 500여대 가까이 유럽에 보급되어 운영되고 있을만큼 디지털이 레이벌 시장의 모든 부분을 커버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이와사키와 한국인쇄산업이 상호 윈윈하면서 상생을 했으면 하는데 한국레이벌인쇄업계에 한말씀 부탁 드립니다.이와사키는 한국과의 인연을 5대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 대표님이 3대째 사장님이고 이미 4대째도 엔지니어로서 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5대째도 곧 근무하게 될 것입니다.그만큼 한국과의 오랜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 인연이 영원히 끊기지 않고 오래도록 유지되고 또 상생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최고의 인쇄기와 기술력으로 한국 고객분들께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게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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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인쇄는 수출해야 미래밝아
레이벌 인쇄시장이 정체되고 있다. 레이벌 인쇄시장이 성장을 못하면 전반적으로 활력이 떨어지고 투자가 줄어드는 등 양극화가 극심할 수밖에 없다. 레이벌 인쇄시장이 온기가 식은 것은 우선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세계 평균에도 못 미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도 뒤처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1.4%인데 이는 앞으로도 크게 개선될 여지는 없다. 조금 나아져봤자 기저효과로 2%대 정도여서 세계 평균인 3.5%에는 미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함께 高비용 低저효율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데 어려움이 있다. 레이벌 인쇄물은 늘지 않고 용지, 필름, 인건비, 임대료 등 부대비용은 물가상승으로 큰 영향을 받았다. 여기에다가 레이벌 인쇄비용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과당경쟁으로 떨어지고 있다. 채산성 악화들이 염려되는 부분이다. 이에 따라 레이벌 인쇄업계는 부실을 과감하게 털어내는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시장확대를 위해 수출증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또한 동남아 지역으로 경쟁력이 있는 인쇄사는 현지 생산도 확대해서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도 경영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소주, 맥주, 와인 등 주류인쇄, RFID등 보안인쇄, 택배를 비롯한 유통인쇄분야는 해외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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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게시판>
도미노N610i 2호기 도입(주)시민, 사세확장따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주)시민(대표 오길환)은 사세 확장에 따라 도미노N610i 2호기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동사가 이번 의욕적으로 도입한 도미노N610i는 분당 50m의 속도와 고품질 인쇄가 가능한 하이앤드 디지털 라벨 프레스로 생산성과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Tel : (031) 675-0922일산 자체사옥마련 이전 (주)원파워, SPM-250증설(주)원파워(대표 이병진)는 경기도 일산서구 가좌동 소재 신사옥으로 최근 이전을 완료하고 썬라이즈로부터 썬레이블 간헐식 로터리 SPM-250과 동관 진샹의 고속 타발기 JX-G350B를 도입하고 절찬리에 가동중에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공정혁신으로 고객만족과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격경영을 주도하고 있다.Tel : (02) 466-8282간헐식 플렉소 IF330계약성신문화사, 생산력 강화일본 이와사키 한국 총 대리점인 (주)금륜인터내셔널(대표 김지훈)은 고객소통강화와 서비스 저변 확대에 따라 레이벌 인쇄사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성신문화사(대표 윤영철)로부터 간헐식 플렉소 IF330을 전격 계약했다. 동사가 계약한 IF330은 6도 플렉소 인쇄부에 1도 배면 또 후면 플렉소 인쇄부에다가 최신형 2타발(금박+목형)을 옵션으로 채택했다. Tel : (02) 2263-0621진천에 전폭코터기 가동에리자테프(주), 품질대응에리자테프(주) (대표 임백운, 이윤주)는 사세 확장과 고객만족 및 품질고급화를 안정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충북 진천에 생산제조공장을 마련하고 전폭 코터기를 도입했다. 동사가 이번에 의욕적으로 도입, 설치한 코터기는 최신형으로 핫멜트 점착 레이벌 시장을 적극 리드하기 위한 경영전략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Tel : (031) 568-0305RFID 레이벌 인쇄 가속도코멕스 산업, 생산성 향상코멕스산업(대표 성기천)은 레이벌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RFID 인쇄분야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제약레이벌 인쇄분야에서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RFID는 보안인쇄영역이 확대될수록 시장이 커지는 추세이다. 이와 함께 동사는 디지털레이벌 분야에도 영토를 확대하고 있다. 더스트 타루설비 2대와 HP인디고 6K가 가동되고 있다 Tel : (051) 301-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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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라벨 프린터 미국 애틀란타 공장 가동
아틀란타 공장 4월 중순 가동월 1백 만장 이상의 라벨 생산해외시장 개척..내년에는 유럽국내외 경제상황이 어렵고 인쇄업황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서도 해외진출을 과감하게 결정해 성과를 내는 업체가 있다. 바로 앞선 기술력으로 무장한 투테크(주)(대표 남의조)이다. 투테크의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와 자동으로 라벨을 부착해 주는 레이저 오토 라벨러는 국내외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특히 해외에서의 관심은 발군이었다. 일례로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22 등 해외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독보적인 레이저 인쇄기술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22년 미국 시카고의 라벨 엑스포에 참가했을 때는 미국은 물론 아르헨티나, 맥시코 등 남미 국가에서도 대리점 문의가 많았다고 한다.이에 힘입어 투테크(주)는 올해를 해외진출 원년으로 정하고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 생산에 본격 돌입한다. 남의조 대표는 본보와 통화에서 “미국 애틀란타 현지 공장에서 오는 4월15일자로 생산 시작”이라면서 현재 막바지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남의조 대표는 “4월 초에 생산설비가 애틀란타로 입고된다. 현지 공장과 숙소, 현지직원 등은 이미 다 준비 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 “인쇄 생산설비 라인을 구축해 월 1백 만장 이상의 라벨 생산을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해외 전시회를 통해 구매 요청이 쇄도하여 올해 미국부터 진출을 결정하고 착실하게 준비해온 결과”라면서 “해외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2025년에는 유럽에 진출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선 기술력이 미국 진출 배경투테크(주)는 2003년 6월 9일에 창업했다. 지난해에 20주년 행사도 진행했다. 지워지지 않는 세계최초 라벨의 프린터와 라벨 제작과 필름 생산의 원천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미국을 비롯해 베트남, 유럽, 일본, 중국에 대한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열전사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을 취득했다. 또 PET 재질의 리본 및 프린터 헤드를 사용하지 않고, 토너와 잉크 등 소모품도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레이저 오토 라벨러로 무장 자동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라벨을 부착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라벨을 부착해 주기 때문이다. 생산성 향상과 인력 재배치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지비용이 저렴하고 잔고장 없이 장시간, 장기간 사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열전사 오토 라벨러에 필요한 리본이 필요하지 않고 ‘레이저’로 인쇄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측면도 강하다.남의조 대표는 “(레이저 오토 라벨러)는 최근 자동화 추세에 맞춰 라벨 프린팅 과정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라면서 “주력 레이저 라벨프린터 제품인 TTE-72FK, TTE-72FX, TTE-72FW, 레이저 엔진 등과 함께 인기를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주요 대기업과 전력회사, 의료기기업체, 대학 등에 친환경 라벨 프린터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탄탄한 국내 시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도 과감하게 노크하고 있는 것이다.남의조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레이저 라벨 프린터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가, 대한민국이 레이저 라벨 프린터 기술 종주국이 되도록 투테크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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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로 인쇄산업 돌파구 열다
전반적으로 국내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물가는 아직도 높아 경기전망이 불투명하다. 여기에 고령화와 저출산 등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떨어지는 분위기여서 경기에 민감한 인쇄산업은 자구책을 마련해야한다.지난해 수출은 비교적 괜찮았고 향후 관련 전망도 크게 나쁘지 않아 국내 시장은 물론 국외 수출도 고려하고 직접 해외진출을 타진해 보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이런 전략에 힘을 실어주는 제언도 나왔다.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그간 벤처·혁신 위주 중소기업 정책에서 벗어나 글로벌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지난달 2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글로벌 환경 변화와 중소기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이와 같은 분석을 내놨다.올해 처음 개최된 제1차 KOSI 심포지엄은 2024년 글로벌 환경 변화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를 맡은 이형석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024년 글로벌 트렌드와 주요 이슈’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올해 글로벌 트렌드를 ‘우로 정렬하는 세계’, ‘군비경쟁의 재림’, ‘중간에 닻 내린 물가’, ‘도시 파멸의 고리’, ‘그린래시(Greenlash)’의 역습 등 다섯 가지로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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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가변데이터 인쇄까지 완벽 해결
Herma는 UV레이저로 가변 데이터 인쇄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필름 레이벌을 공개했다.Herma의 PE White UV Laser 필름 레이벌은 원재료의 낭비가 거의 없으며 열전사 인쇄와 비교시 다른 소모성 재료가 필요하지 않고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자원친화적이고 효율적이다. 또한 열전사 리본 교체와 같은 정기적인 가동 중지 시간 또한 필요하지 않다. 이와 함께 색상 변경도 심플하게 할 수 있다.. Herma의 화학 및 의약품 부문 관리자인 Sven Pleier는 “지금까지 레이벌에 마킹을 위해서 특수 용지에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은 가능했었지만 그러나 이는 대부분의 의약품에 대한 옵션이 아니었으며 적용 및 안전상의 이유로 많은 화장품에도 적용되지 않아 왔다”며 “새로운 필름 레이벌 덕분에 이제 변수 데이터가 만료 날짜, 배치 번호 또는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제약 및 화장품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PE White UV Laser 필름 레이벌은 오는 6월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Achema(프랑크푸르트 화학 박람회))에서 Domino의 U510 UV 레이저와 Herma의 132M HC 제약용 레이벌링 기계와 함께 첫 시연을 보일 예정이다.열전사 프린터와 달리 UV 레이저를 사용하면 분당 600사이클 또는 그 이상의 속도까지 고속 레이벌링 인쇄기의 속도를 최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열전사 프린터의 경우에는 분당 최대 300사이클까지가 최대이다. 또한 UV 레이저를 사용하면 인쇄된 이미지가 완벽하게 얼룩 지지 않고 긁힘이 방지되며 소독제, 알코올 및 그리스에 대한 저항성이 있어 제약 및 화장품 부문에서 매우 중요하다.UV 레이저 인쇄시 레이벌링은 냉동 공정을 포함한 저온에도 적합하며 안정적으로 유지가 된다. 또한 매우 작은 글꼴 크기에서도 인쇄 이미지가 항상돼 매우 선명하다. 레이저는 높이가 0.6mm에 불과한 글꼴이나 문자가 가능하지만 열전사 인쇄는 1mm 이하에서는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화이트 포일 레이벌에서도 짙은 회색 글자의 대비 또한 높아 기계로 쉽게 읽혀진다. 이와 함께 레이저는 접촉 없이도 작동하므로 유지 관리가 매우 쉽다.Sven Pleier 관리자는 “Herma 레이벌 인쇄기의 모듈화된 디자인을 통해 UV 레이저는 통합되기도 쉽다”고 강조했다.현재 새로운 UV Laser 필름은 코딩 및 마킹 전문회사인 Domino의 실험실에서 포괄적으로 테스트 되고 있다.Domino의 라이프 사이언스 및 담배 부문 수장인 Volker Watzke는 “Herma의 PE White UV Laser 필름 레이벌은 우리의 U510 UV 레이저와 함께 할 때 매우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정확하고 가변적인 코딩과 고속 마킹이 필요한 경우 레이저와 레이벌은 탁월한 조합을 이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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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해진 웹 가이딩 웹처리 기능 제공
Roll-2-Roll 테크놀로지는 최근 SCU6x 웹 컨트롤러를 론칭 했다.SCU6x는 Roll-2-Roll 센서와 함께 웹 가이딩, 폭 측정, 결함 감지 및 기타 웹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Roll-2-Roll 테크놀로지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개최된 Converters Expo South 2024에서 웹 처리 애플리케이션용 SCU6x 컨트롤러의 첫선을 보였다. Roll-2-Roll 테크놀로지는 전시회 기간 동안 ODC 센서 및 액추에이터 라인과 함께 SCU6x를 실시간으로 시연했다.SCU6x 컨트롤러는 이전 제품인 SCU5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서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중요 개선 사항을 도입했다.SCU6x의 배송 프로세스는 SCU5 대비 3배나 빨라졌으며 응답 시간 뿐만 아니라 검사 시스템에서도 더욱 더 발전 했다.SCU6x의 프로세서 메모리는 이전 세대보다 10배나 강력해졌으며 이를 통해 더욱 넓은 폭의 대응과 멀티플 작업이 가능하다.또한 SCU6x는 4배 더 많은 프로그램 메모리를 갖고 있어 복잡한 프로세싱과 알고리즘을 처리하는 것도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와 함께 16배 더 빠르게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어 성능 저하 없이도 신속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 대규모 작업에 적합하다. 아울러 16배 더 높은 이미지 해상도를 제공해 미세한 특징을 명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SCU6x의 중심에는 업그레이드된 32비트 프로세서가 있어 모든 작업에서 더 높은 정밀도와 신뢰성을 제공한다.Roll-2-Roll 테크놀로지의 Aravind Seshadri 대표는 “SCU6x는 더 빨라진 속도와 증가된 메모리를 통해 더 폭 넓어진 센서를 만들수 있도록 해주며 이를 통해 안전성이 향상되고 작업자 오류가 줄어들며 신속한 제품 교체가 가능해진다”며 “OEM은 동일한 컨트롤러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어 작업을 위한 부품번호를 단순화 할 수 있으며 듀얼-레일 전력장치 및 향상된 전력관리 장치를 통해 안정적이고 강력한 작업 오퍼레이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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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잉크젯 레이벌 인쇄로 안전 UP
Canon의 잉크젯 레이벌 인쇄기인 CanonLabelStream LS2000가 호평을 받고 있다.LabelStream LS2000은 Canon 수성 잉크젯 레이벌 프레스로 식품 안전 표준을 준수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잉크 세트를 사용해 종이와 필름을 포함한 접착성 재질에 CMYK + 흰색 인쇄가 가능하며 분당 최고 40m로 인쇄할 수 있다.광범위한 레이벌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90-340mm의 이미징 너비를 지원하며 4색 인쇄와 저온 정착 기능이 통합된 불투명도가 높은 흰색 잉크를 갖춘 이 인쇄기는 광범위한 레이벌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LS2000을 사용하면 식품 및 음료, 개인 위생용품, 가정용품 및 전자 제품, 맞춤형 제품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범위한 레이벌 컨버팅에 액세스할 수 있다.LS2000의 고밀도 안료 수성 기반 잉크는 포화도가 높은 안료를 함유하고 있고 넓은 색 영역을 생성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얇은 잉크 층을 적용하는 기능은 품질을 향상시키고 특수 용지의 독특한 질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정밀하게 설계된 컨디셔닝 액체 및 잉크 전달은 업계 표준 기판에 대한 수용력을 촉진한다. 수성 기반 잉크는 광범위한 산업, 소비자 및 식품 라벨링 응용 분야 인쇄용으로 설계되었다.고화질 프린트헤드, 통합 잉크젯 노즐 및 순환 시스템은 물론 이미징시 균일한 분포와 신뢰할 수 있는 인쇄 품질을 위한 정확한 잉크 흐름 경로가 설정된다. 자동화된 유지 관리 시스템은 프린트 헤드를 청소하는 동시에 작업자 개입이 거의 없이 성능을 최적화하고 프레스 가동 시간을 최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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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 미래조명 Big Wave와 Flow
레이벌 인쇄산업은 미래를 열어가는 지혜가 있을 경우 생존력이 훨씬 강한 것으로 분석, 전망되고 있다. 현재도 물론 중요하지만 미래에 대한 흐름을 알고 있다면 준비시간이 짧고 철저히 대비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유리한 위치들을 선점하고 있다고 하겠다. 미래를 분석하고 전망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늘 연구하고 개발(R&D)하는 자세와 연결해서 개발(C&D)하는 자세가 일상화되어 있다면 훨씬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선점했다고도 할 수가 있다. 이런 일상화된 자세들은 미래를 읽는 눈을 더욱 밝게 하고 근력까지 강화시켜 인쇄사를 더욱 튼튼하게 하고 선진화를 정착시키는 데 매우 유리한 위치들을 선점시킨다. 이와 함께 늘 공부하고 탐구하는 자세가 매우 좋으며 여기에다가 각종 국내외 전시회를 시찰하는 습관을 들이면 금상첨화에 가깝다. 특히 국내 전시회보다 해외전시회를 많이 다니다 보면 미래의 흐름들은 자연스럽게 가시권으로 들어온다. 미래를 일찍 조명하는 것이 인쇄사로 봐서는 원가절감이며 투자방향이며 신제품 개발 방향이다.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경영자의 능력에 앞서 모두를 즐겁게 하고 가능성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신호와 분위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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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게시판>
풀리시 레이벌기 도입가동(주)삼영에스엔피(주)삼영에스엔피(대표 김승우)는 사세확장에 따라 중국 풀리시 디지털 레이벌 인쇄기를 도입하고 현재 절찬리에 가동중에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HP인디고와 함께 디지털 레이벌기, 동항 플렉소기, 레터프레스 등 디지털기, 아날로그기를 모두 가동시키는 경쟁력 있는 레이벌 인쇄사로 탈바꿈하고 있다. Tel: (031) 408-3356친환경과 고급 인쇄물 주력(주)엘앤피, 공정혁신이뤄(주)엘앤피(대표 김영구)는 플렉소 인쇄에 주력하고 있다. 친환경과 고급 레이벌 인쇄물 생산을 위해서는 플렉소 가동이 나름대로의 장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바코드 인쇄, 패키지 인쇄 등 진보된 레이벌 인쇄물을 생산하고 있는 동사는 꾸준한 매출 신장과 함께 설비 자동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Tel: (031) 653-11862중지 등 특수인쇄주력서진인쇄, 생산혁신 정착서진인쇄(대표 임재균)는 2중지인쇄, 튜브인쇄, 특수 인쇄에 나름대로의 생산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경쟁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또 생산혁신을 위해 토론과 소통 문화를 강화하고 있으며 설비에 대한 적응력과 응용력도 향상시키고 있다.Tel: (02) 2272-7690제약과 바이오 분야 두각(주)원일테크, 품질관리강화(주)원일테크(대표 조금복)는 제약, 바이오 분야에 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품질관리는 물론 라벨러까지 도입하여 용기에 직접 레이벌을 부착시켜 납품하는 완전한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다. 플렉소와 레터프레스 등 다양한 인쇄기를 가동시키고 있다. Tel: (031) 221-0100공정혁신 고객 만족지성 T&I, 생산성 향상지성 T&I(대표 김종철)는 종합 레이벌 인쇄기업으로 고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친환경 디지털 인쇄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생산성 증대를 위하고 품질 고급화를 위해서 마크앤디 플렉소와 최신형 전자동 하이브리드 디지털 인쇄기까지 가동시키고 있다. 이 같은 생산환경 조성으로 동사는 매년 꾸준한 매출신장도 이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TEL: (031) 223-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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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장과 레이벌 최신 솔루션에 짝~짝~
최신 기술과 소프트웨어 공개 Gulf Print and Pack 2024가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됐다.Gulf Print and Pack 2024에는 Xeikon, Epson, Heidelberg, GCG Kyocera, Ricoh, Konica Minolta, Nilpeter 등 25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여해 5,083㎡의 규모의 전시장에서 최신 기술과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였다.글로벌 101개국에서 방문한 8331명의 참관객들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들로부터 레이벌부터 연포장 그리고 상업인쇄까지 글로벌 인쇄시장의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었다. LION LX3000Xeikon은 330mm의 웹폭을 갖고 있는 LION LX3000을 소개 했다.LION LX3000은 5도의 건식 토너 인쇄기로 분당 42m의 속도를 갖고 있으며 프라이밍 없이 다양한 점착 인쇄물에서 1200dpi로 인쇄할 수 있다.LION LX3000은 Xeikon의 새로운 Eco 토너를 사용해 약 60%의 재활용성이 가능하다.LION LX3000의 자동화와 정밀한 품질 관리는 Xeikon의 새로운 크루즈 콘트롤에 의해 제공된다.Xeikon의 새로운 크루즈 콘트롤은 더욱 향상된 vision 검사시스템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인쇄 생산 시스템 설정을 자동으로 조정해 준다. 또한 전체 장비 효율성(OEE)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정량적 데이터를 제공한다. SurePress L-4733AWEpson의 SurePress L-4733AW이 중동지역에 첫 선을 보였다.SurePress L-4733AW는 클라우드 온-디맨드 컬러 레이벌 인쇄가 가능한 ColorWorks C6500 및 C4000과 함께 출시되었다.SurePress L-4733AW 레이벌 인쇄기는 Epson의 AQ4 잉크 세트(CMYK와 녹색, 주황색, 흰색)를 사용해 다양한 인쇄물에 더 넓은 색 영역과 정밀한 색상 일치를 제공한다.또한 Epson의 새로운 클라우드 지원 ColorWorks 레이벌 프린터는 다양한 위치에 있는 기업 비즈니스 시스템을 연결해 주며 자동화된 레이벌링 어플리케이션은 운용자의 개입을 최소화 하며 이로 인한 오류를 제거한다. Versafire 제품군Heidelberg는 최대 1,260mm의 배너를 인쇄하고 40~470g/㎡ 양면 인쇄 용지에 인쇄할 수 있는 새로운 Versafire 제품군을 통해 디지털 인쇄 기술을 선보였다. 이 인쇄기는 다양한 인쇄 재질에 온라인 후가공 뿐만 아니라 5도의 색상을 제공하고 있다. AccurioLabel 400 Konica Minolta는 AccurioLabel 400 디지털 레이벌 인쇄기를 소개 했다.AccurioLabel 400 인쇄기는 CMYK를 분당 39.9 m까지 인쇄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화이트까지 가능하다.AccurioLabel 400은 인텔리전트 퀄리티 옵티마이저인 IQ-520을 통해 리얼 타임컬러 안정성과 레지스트레이션 콘트롤 등 기능적인 컬러 관리가 가능하다. Ricoh Pro C9500Ricoh는 Ricoh Pro C9500, RICOH Pro C7500 및 RICOH 자동 색상 조절기를 시연했다. Ricoh Pro C9500을 사용하면 상업 전문가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거나 수요 지향 디지털 기능으로 인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더 큰 화면을 포함하고 외부 진단 시스템 및 유지 관리 프로그램과 호환되는 RICOH GC OS(그래픽 통신 운영 체제) 엔진 컨트롤러가 지원된다. PC나 태블릿에서 프린터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설정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품질, 등록 및 색상 변동을 자동화하는 새로운 자동 색상 진단 장치를 통해 자동화 및 운영 효율성이 강화됐다. Taskalfa Pro 15000cGCG Kyocera 부스에서는 Taskalfa Pro 15000c가 주목을 받았다.Taskalfa Pro 15000c는 컬러 매엽식 잉크젯 프린터로 최대 150ppm까지 인쇄가 가능하며 시간당 A4 사이즈 9,000장을 연속 인쇄할 수 있다. 직관적인 터치 패널 인터페이스와 Windows OS용 프린터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어 상업용 인쇄와 함께 고속 복합기로 사용할 수 있다.Taskalfa Pro 15000c의 최대 급지 용량은 14,950매, 출력량은 15,200매이며 다양한 상업용 인쇄 요구 사항에 따라 표준 컨트롤러 또는 선택적인 Fiery 인쇄를 생성할 수 있다.LED 조명은 빈 카세트와 문제 해결에 필요한 부품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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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성능 低비용 최신 컨버팅 플랫폼의 혁신
ABGraphic International(ABG)이 4세대 Converter 플랫폼을 출시했다. ABG의 새로운 플랫폼은 수많은 고객 주도 혁신 성능이 통합되어 있으며 컨버터들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이 시스템은 최대 분당 250m의 속도가 가능하며 인쇄된 웹 자료와 블랭크로 비어 있는 웹 자료를 모두 처리하므로 생산성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산 주기 또한 간소화 되었다. 또한 이 시스템의. 플렉소 기술은 높은 인쇄 품질, 정합 정확성 및 속도를 제공한다.ABG에 따르면, Converter 플랫폼은 스트리핑 전후에 fleyeVision 카메라를 배치하고 웹 경로를 조정하는 기능을 포함하여 확장된 카메라 배치 옵션을 통해 가시성과 품질 제어를 향상시켰다.Converter 플랫폼은 더욱 컴팩트한 공간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을 통해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하였으며 끊김없는 생산과 원자재의 절약을 보장한다.이와 함께 다이커팅 중에 열 발생을 최소화 하는 다이헤드를 통해 얇은 라이너와 다이커팅 작업의 정밀도를 향상시켜 일관된 에어 갭 성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리와인드와 waste 리와인드 롤을 기존에 700mm에서 800mm까지 확장함으로써 더 긴 생산 가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듀얼 프레임의 언와인드 기능과 옵셋 브레이크는 롤 로딩 및 언로딩을 더 쉽게 만들어줬다. 이러한 기능은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켜 주었는데 특히 200mm 보다 작은 롤의 경우 그 효율성이 더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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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경화 플루이드 사용 잉크젯 시선 집중
Monotech 시스템의 자회사인 Jetsci Global은 최근 디지털 레이벌 후가공 및 컨버팅 설비인 dSpark Hybrid+ 를 출시했다. dSpark Hybrid+는 330mm의 와이드 웹폭을 갖고 있으며 UV경화 플루이드를 사용한 잉크젯 기술로 구동되며 기존 아날로그 및 디지털 인쇄 프로세스와 통합될 수 있다.dSpark Hybrid+는 기능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또는 아날로그 인쇄 기판의 광범위한 어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웹 클리너 및 인라인 표면 처리 코로나 유닛 역시 프로세스의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dSpark Hybrid+는 두개의 풀 서보 모터 구동식 스팟 레지스터 플렉소 인쇄 장치를 갖고 있다.첫 번째 장치는 Pre-inkjet 으로 레이벌에 최종 색상 추가와 함께 보안 인쇄 등에 사용할 수 있어 맞춤형 레이벌에 유연성을 제공한다.두번째 풀 서보 구동식 스팟 레지스터 플렉소 유닛은 포스트 잉크젯 스테이션으로 실시간으로 레이벌 및 패키징 인쇄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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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양극화로 갈림길에 서다
갑진년 올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1.7%로 전망하고 있다. OECD, IMF, 월드뱅크 등 대부분의 국제기관들이 비슷한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KDI, 한국은행 등 국내기관들은 2.2~2.3% 정도를 제시하고 있다.2023년 1.3% 정도의 낮은 경제성장률로 인한 기저효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어쨌든 우리나라는 잠재 성장률이 2%대 이하로 밀릴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이미 저성장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이 같은 영향으로 레이벌 인쇄 산업은 갈수록 성장 동력이 꺼지고 있다.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인력과 부채로 인한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잠재성장률이 향상되려면 노동, 자본, 생산성 향상인데, 우리나라 레이벌 산업은 근본적으로 노동과 자본의 결정적인 취약성이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다.이에 따라 마지막 하나 남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DX), 원가 절감 등이 새로운 이슈로 이미 등장했으며, 레이벌 인쇄업계의 양극화와 맞물려 새로운 경영 전략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 올 한 해 레이벌 인쇄업계의 트렌드는 양극화가 큰 영향권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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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식별과 캡처 기술 진화가 성장동력세
아태지역 성장 주도비접촉식 카드 주목 글로벌 서멀 인쇄(열전사 인쇄) 시장은 지난해 341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연평균 4.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동 식별·데이터 캡처 기술의 이용 증가는 서멀 인쇄 시장의 주요 성장 촉진요인 중 하나이다. 그러나 엄격한 인쇄 규제와 바코드 레이벌의 저화질이 열전사 인쇄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는 복수의 요인이 되고 있다. 용도별로는 헬스케어와 소매 부문이 시장에서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다. 프린터 유형별로는 바코드 프린터 부문이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며, 대폭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열전사 인쇄 2025년 423억 달러 규모스미서스의 보고서 ‘2025년까지의 서멀 인쇄의 미래’는 서멀 인쇄장비와 소모품 판매량 등이 2025년 423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스미서스는 2019년 363억 7천만 달러였던 매출액(최종 소비자 가격 기준)이 2020년 341억 1천만 달러로 줄어들긴 했으나 2021년의 전체 가치는 국가봉쇄 명령의 완화와 백신의 효과에 따라 2019년의 매출액 결과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했다.특히 스미서스는 아시아의 주도하에 시장이 성장하고 수요가 플러스로 반등해 연평균 4.4%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반면 지난 2020년 서유럽은 최대 폭인 10%가 감소했으며 북아메리카는 최대 8억180만 달러 규모의 매출액 하락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아태지역은 효과적인 팬데믹 통제 관리로 지난 2020년도에 2019년 대비 1.8%의 감소율을 보였던데 반해 서구 경제는 2020년 겨울의 재확산과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에 직면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헬스케어 분야 특수장비 고성장 주도 헬스케어 분야의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개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는 바코드 및 특수 직접 서멀(DT) 및 서멀 트랜스퍼(TT) 장비에 집중하는 모든 범위의 서멀 프린터를 포괄한다. 특별한 그룹은 인쇄된 환자 손목밴드, ID 카드 및 X레이 진단 이미지, CT 스캔 등과 같은 특별, 혹은 독특한 응용으로 고안된 프린터를 포함한다.헬스케어 분야의 팬데믹 효과와 안전장치가 필요한 의약 공급망은 의약 레이벌링 준수사항의 폭 넓은 채용을 진작한다. 첫째, EU의 Falsified Medicines Directive에 의해 추진된 이런 시도는 서멀 인쇄용 새로운 판매 경로를 제공하고, 각각의 팩에 개별적인 서멀 인쇄 2D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를 부여한다.비접촉식 카드 분야 블루오션 영역 서멀 인쇄 영수증 분야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따라 전통적인 쇼핑 관행이 배송 레이벌 및 태그와 관련한 이커머스 판매로 대체됨으로써 감소하고 있다.물리적인 상호작용을 최소화하는 비접촉식 카드 지불 사용의 증가는 성장하는 영역이다.소매업체들은 시스템 업데이트에 투자해 왔다. 현재 체크아웃 베이스가 설치되고 있고, 향후 휴대용 프린터도 많이 활용될 것인데, 현재도 북아메리카, 일본 및 서유럽에는 POS 영수 시스템이 많이 보급돼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쿠폰, 프로모션 메시지와 같은 보다 고객 관련성이 큰 아이템을 인쇄하는 최근의 POS 서멀 플랫폼 확장 트렌드에 브레이크가 걸리기도 했다.서유럽과 아시아태평양은 소매 분야의 증가가 지속될 것이다. 전통적인 시스템은 대체될 것인데, 특히 중국과 러시아에서는 정부가 새로운 최적화 세금 측정 장치를 도입할 전망이다.소매 분야는 서멀 프린팅의 최대 영역으로 2020년 가치가 109억에 달하지만 2025년까지의 연간 성장률은 시장 평균 이하를 기록할 것이다.공급망 대응 설계 프린터 수요 증가제조 분야는 창고, 재고, 제어 및 부품 수급과 같은 많은 영역에서 모바일 인력 이동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프린터의 빠른 설치 증가를 이끌고 있다.많은 기업이 창고, 수송, 물류 등 공급망의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바코드 레이벌, 태그, 또는 영수증을 인쇄하기 위한 '공급망 대응' 기능을 갖춘 설계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망에서 서멀 바코드 프린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서멀 인쇄업체와 미디어에게 있어 두 번째로 큰 분야인 제조는 정부의 부양책과 새로운 응용에 따른 경제 반등에 의해 향후 5년 동안 수요가 가장 크게 성장할 것이다.내구재 제조업체용 인쇄업체는 제품 ID 레이벌, 에이전시 준수 레이벌, 부품 용기, 팔레트 레이벌용 ERP를 폭 넓게 통합하고 배치한다. 이 지역에 영향을 주는 판매량 개발용 서구 공급업체를 위한 동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조력 성장에 크게 의존하면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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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게시판>
(주) 파인더 별도 법인 출발 썬라이즈, 장비 효율 강화 썬라이즈(대표 노도환)는 레이벌 인쇄 산업 발전을 위해 가성비가 우수한 설비들을 공급하고 있다. 동사는 설비 공급의 효율성을 제공하고 레이벌 인쇄업계와의 유대 강화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객 만족을 대폭 향상시킨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설비 보급 분야를 확대 개편하고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내부의 기계사업부 파트를 별도로 분리하여 지난해 9월부터 주식회사 파인더(전화: 070-4694-3269)를 설립했다.별도 법인인 (주)파인더는 고객이 찾는 모든 것을 찾아준다는 의미이며, 현재 디지털 프린트, 디지털 바니싱, 후렉소, ctp, 후가공기 등을 판매 라인업으로 정했다.TEL:(031) 8089-8012 간헐식 레터프레스 가동 에이트, SPM 300 도입 서울시 성수동 소재 에이트 (대표 고영식)은 썬라이즈 자회사인 (주)파인더(대표 노도환)로부터 지난해 12월에 센레이벌의 간헐식 로터리 SPM 300을 도입하고 현재 가동 중에 있다.동사가 가동 중인 이 모델은 이중지 인쇄와 접착면 인쇄 부분을 보다 편리하고 빠른 속도로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으로 평가받고 있다.TEL:(02)465-2792 HP 6K 디지털기 도입 가동 코멕스산업, 사세 확장 부산시 소재 코멕스산업(대표 성기천)은 사세 확장에 따라 HP 인디고 6k 디지털 레이벌 인쇄기를 도입하고 현재 절찬리에 가동 중에 있다. 동사가 이번 도입한 설비는 인쇄 폭이 320mm이며 2,438 dpi 해상도와 CMYK에 백색, 오렌지, 보라색을 합한 7도 설비이다.동사는 더스트 디지털 레이벌 인쇄기 2대를 이미 가동 중에 있으며, RFID 생산과 함께 고부가가치 레이벌 생산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TEL:(051)301-6771 팡다 점착 제품 직거래 태영상사, 서비스에 최선 태영상사(대표 이원규)은 중국산 팡다(FANGDA) 에이전트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인쇄용 점착 제품 40여 년의 경험을 살려 최상의 조건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이원규 대표는 밝히고 있다.TEL:(010) 3791-8700.니켈, 레이벌기 서비스(주)KPM, 기술까지 전수(주)KPM(대표 김용환)은 중국 니켈사의 한국 총 대리점으로서 선진기술과 시스템 운용 노하우까지 전수하고 있다. 니켈사 레이벌 인쇄기는 간헐식을 비롯하여 고속타발기까지 판매, 서비스하고 있다.TEL:(02)467-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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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뚜껑’ GS1 바코드 고속 마킹 솔루션 폭발력
쓰레기 없고 원가 절감친환경 레이벌 선도 中산업용 잉크젯 프린터 전문기업 (주)씨.아이.제이코리아(CIJ KOREA, 대표 임진홍, 이하 씨아이제이코리아)가 최근 생수병 캡(뚜껑) 및 플라스틱 뚜껑 표면에 지워지지 않는 GS1 바코드를 고속 마킹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레이벌 대신에 포장지 또는 제품 면에 Check Out Code(1D&2D, GS1 계산 코드)를 표시하는 글로벌 환경보호 정책에 발맞춰 이번 솔루션을 개발, 검증된 통합 기술 프린팅 스테이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씨아이제이코리아의 해당 솔루션은 무레이벌 생수병의 대안인 병뚜껑 GS1 바코드 마킹을 위한 제품이다.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비접촉 고속 마킹으로 병뚜껑 1D&2D(QR, GS1 코드) 동시 마킹을 분당 1500개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MES 등 서버 데이터 연동이 가능하고 GS1, QR, Data Matrix Code 등 가변 데이터 적용은 물론 GS2, Check Out Code의 1D&2D 동시 마킹도 할 수 있다. 잉크 지워짐 방지 시스템도 구축 완료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회사 관계자는 “소비재 기업은 글로벌 환경보호 정책에 대비해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이번 솔루션은 노스티커, 무레이벌을 위한 솔루션으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라며 “원가 절감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최적화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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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훈 총무 슬픔 딛고 레이벌 발전에 총력
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김정전)는 구랍 27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소재 재우일식집에서 송년회 모임 및 월례회를 가졌다.이날 송년회에서는 故 장경훈 총무의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대한 추모 및 묵념을 갖는 시간을 먼저 갖고 김정전 회장의 인사말과 회원들의 한해를 보내는 소회 및 갑진년 새해를 맞는 덕담이 이어졌다.김정전 회장은 "장경훈 총무님께서 그동안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레이벌 협회를 발전시키려고 혼신의 힘을 다해왔는데 갑작스럽게 좋지 않은 소식이 있어 너무 안타깝다"며 "장경훈 총무님을 잘 보내드리고 그 유지를 이어 회원간 단합과 화합에 더욱 힘써야 하겠다"고 말했다.김정전 회장은 또한 "대내외적 경기상황도 불확실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원자재 가격도 매일같이 상승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회원사 여러분들은 기본을 잘 지키고 사업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늘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유안진 시인의 계란을 생각하며라는 시의 구절중에 남이 나를 헤아리면 비판이 되지만 내가 나를 헤아리면 성찰이 되지, 남이 터뜨려 주면 프라이감이 되지만 나 스스로 터뜨리면 병아리가 되지라는 문구가 있는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혁신을 통해 더욱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창관 부회장은 “사업도 중요하지만 자기 몸 관리가 더 중요하니 건강 관리 잘하시고 앞으로 닥치는 어려움도 잘 해결해 나가시길 바라며 새해에는 더 웃는 모습으로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원 재무는 "작고한 장경훈 총무와는 그동안 1주일에 2~3번 만나 차를 마시며 협회의 발전안과 재무상황 등에 대해 얘기했고 전화통화도 자주 했었는데 그동안 한번도 아프다고 예기한 적도 없었다"며 "지난 10월달에 허리가 아프다고 병원에 다니곤 했는데 12월 서울대 병원에 입원한뒤에 임종 하기전 2시간전까지도 보았었는데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송재원 재무는 "그동안 협회의 살림을 맡아 통장 정리와 회원들에 연락 등 온갖 궂은 업무를 다 맡아 솔선수범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임종전 끝까지 자기가 맡은 일을 깨끗하게 마무리 짓는 등 정말 책임감이 강한 분이었다"고 말했다.박종세 사무국장은 "장경훈 총무가 그동안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 왔는데 너무 안타깝고 슬픈 일"이라며 "장경훈 총무의 뜻을 이어 받아 협회가 더욱 발전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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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근거 마련하고 대상품목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자적 정보 제공 서비스(이하 e-레이벌)’ 시범사업 2차 년도를 맞아 신규 대상품목을 100개 정도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지난해 e-레이벌 1차 시범사업 대상이었던 항암 주사제 전문의약품 27개 품목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이처럼 확대폭을 늘리는 배경에는 휴대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로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e-레이벌이 어느 정도 정착기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레이벌은 의약품 용기나 포장에 QR코드, 바코드 등을 표시하고, 이를 의료인·약사·고객이 모바일기기로 스캔(판독)하면 제약사의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돼 해당 의약품의 성분, 사용상 주의사항 등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때문에 친환경적이고 기업의 포장비용 등도 절감할 수 있어 참여 확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식약처는 올해 2차년도 시범사업을 맞아 기존 27개 품목에 대한 계속사업에 이어 추가로 100개 정도를 신청받아 대상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음달까지 품목허가(신고)된 제약사(수입사)의 전문의약품 중 의료기관에서 직접 투여하는 주사제 100개 품목을 신규로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3월부터 e-레이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e-레이벌 대상 품목은 최소 127개로 늘어나 시범사업 규모는 5배 이상 커지게 된다. 품목이 늘어나는 만큼 스캔 후 의약품 정보가 바로 제공될 수 있도록 연결링크, 서버확장 등이 필요할 전망이다. 제약사가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만큼 인터넷 통신 장애 등에 대비한 백업 장치도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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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은 온통 디지털로 통한다
레이벌 인쇄산업계는 이제 디지털 세상, 디지털 천국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지털 영역이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레터프레스, 플렉소 생산업체들도 거의 모조리 디지털 설비를 생산, 시판하고 있다.디지털이 아니고서는 이제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어지는 형국이다. 이에따라 디지털 춘추전국시대가 됐으며 모델도 하이브리드 1,200dpi까지 제작, 생산해 내고 있다. 인쇄사 고객 입장에서는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 졌지만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 서비스, 헤드교체, 잉크까지 꼼꼼하게 살펴봐야할 분야도 그만큼 늘었다. 디지털이 대세가 된 부분은 분명하다.그러나 모든 면이 순기능과 역기능이 동시에 상존하고 있는 것만큼 현실적인 여건들도 잘 고려하여 디지털 고속도로가 무난하게 달릴 수 있도록 관련 업체에서 우호적인 협력들도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에따라 디지털 인쇄영역에서 순기능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인쇄관련 업체의 협력체계가 정착돼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