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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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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공정별 요금 등 뜻 깊은 한해 되돌아 봐

전산정보부회 정기총회

서울시인쇄정보조합 전산정보부회(간사장 김영길)는 구랍 5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호 서울시인쇄정보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남수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및 서울인쇄조합 4부회 간사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김영길 간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참 뜻 깊은 일들이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인쇄공정별요금은 인쇄업계에 있어 꼭 필요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인쇄공정별 요금이 공신력이 있는 '월간 물가자료'에 실리기까지엔 수많은 자료수집 및 각 분야별의 회의 등 많은 분들의 고생이 있었는데 조합원들은 반드시 공정별 요금의 산출 방법에 대한 강의에 참석해 확실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길 간사장은 “올해 7월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쾌거를 가졌다. 인쇄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 등 인쇄환경과 관련된 많은 일들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요즘처럼 어려울 때일수록 협동이 필요하고 결집이 요청된다”고 역설했다.
김영길 간사장은 또 “10월 18일엔 제7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남산골에서 개최했으며 농협대학에서 인쇄인 체육대회를 통해 인쇄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는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남원호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조합은 도심형 산업으로서 제 역할을 하기 위해 현재 50마력으로 묶여 있는 인쇄기의 규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조합 50년사 편찬작업과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선 홍보물을 각 지역 조합과 계약토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중구청과 중구상공회 등과의 협조를 통해 최대한 지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에 이어 기타사항에 대해 다루었다. 한편,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조합연합회 회장은 이날 각 정당과의 대선 홍보물 협의를 위해 참석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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