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회, 2012 송년회 개최 … 불우이웃 돕기 십시일반

남인회의 2012 송년회가 구랍 7일 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신창면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에는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올 한해동안의 수고를 위로하고 2013년도 남인회 회원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우선 자문위원들에 대한 소개에 이어 배동석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배동석 회장은 “올해도 20여일 남았는데 돌이켜 보면 여러 일들이 있었으며 어려움도 있었고 좌절도 있었고 기쁨도 있었다”며 “지난 9월14일에는 남인회 회원 3분이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있었고 신입회원들도 여러분 입회했다”고 말했다.
배동석 회장은 “남인회의 공동구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현재까지 별탈없이 성공적으로 공동구매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 한분한분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동석 회장은 계속해 “이제 임기도 1년 남았는데 남은 1년 남인회를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도 많이 했다”고 말하며 “남은 1년도 많은 기도와 격려해주시고 이제 20여일 남은 올해를 마감 잘하시고 새해에는 희망하는 일들이 모두 잘 풀리기를 바라고 회원들 가정이 늘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임용병 총무는 “올해 남인회에 골프모임이 생겨 제1회 모임 주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공지하며 “내년 2회에도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회원들의 인사말 및 사업번창과 새해 소망이 모두 이뤄지기를 바라는 건배가 있었다.
계속해 올해 공동구매 사업을 흑자로 돌린 것에 대한 치사와 격려가 있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모금이 있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가득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