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18일 중소 및 중견기업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도입에 대한 현실적인 제안과 함께 한국후지제록스의 RPA 솔루션을 소개하는 웹 세미나(Web+Seminar, 이하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업무 자동화,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에 발맞춰 단순 반복 업무를 가능케 하는 RPA 도입을 통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중견기업들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업 내 RPA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향후 조직의 일부로 자리잡게 될 ‘로봇’을 다루는 일에 더 능숙하고 열정을 지닌 밀레니얼(Y)세대의 특징에 대해 먼저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금력과 인력이 풍부한 금융 및 보험업 등 대기업 중심으로 전개되어 온 국내 RPA 시장 현황과 함께 해당 기업들의 솔루션 도입 배경과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앞선 Y세대의 특징과 대기업의 활동을 바탕으로 중소 및 중견기업이 RPA 솔루션을 도입할 때 무엇을 준비하고 검토해야 하는지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후지제록스의 RPA 솔루션 ‘코팩스 RPA’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뤘다. ‘코팩스 RPA’는 지난 2019년 후지제록스와 미국 RPA 소프트웨어 공급 기업 ‘코팩스(Kofax)’가 RPA 소프트웨어 판매 및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에 도입된 솔루션으로 웹 브라우저 및 디버그 모드가 내장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코딩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영구적인 라이선스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 이번 웨비나를 통해 RPA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 및 중견기업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전하고 RPA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웨비나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중견기업 RPA 도입에 대한 현실적인 제안’을 주제로 RPA 도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Y세대와 RPA ▲엔터프라이즈 중심의 국내 RPA 도입 과정과 개요 ▲중견기업 RPA를 위한 현실적인 제안 ▲한국후지제록스 RPA의 장점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을 시청하며 생긴 궁금증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바로 질문하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후지제록스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한국후지제록스는 2019년부터 ‘코팩스 RPA’ 솔루션을 제공해오며 고객의 업무 생산성 증대 및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RP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소 및 중견기업에서도 RPA를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보다 합리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