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4-25 17:07:53
기사수정




세이코 엡손(이하 엡손)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3년까지 전 세계 제조 현장에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력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엡손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에너지와 같은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환경 비전 2050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 협정 이후 탈탄소화 목표를 수립한 엡손은 FY2025 과학 기반 목표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이 시나리오에는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엡손은 이에 따라 장기간에 걸쳐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계획과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이로써 엡손은 2023년까지 전 세계 모든 제조 현장에서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함으로 연간 36,000톤의 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오가와 야스노리 엡손 글로벌 사장은 “기후변화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며, 엡손은 세계 최초로 염화불화탄소(CFC)를 전 세계 사업장에서 제거하겠다는 약속을 선언했을 때부터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다고 믿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한 대책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노즈쿠리 정신(장인정신)이 담긴 엡손의 제품과 서비스는 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도록 고유의 고효율, 초소형, 초정밀 기술을 사용한다. 또, 엡손은 개방적이고 독특한 혁신을 통해 환경성과 경제성을 모두 제공하는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28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