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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디지털 시대 성공 전략 함께 공유 - HP코리아 - ESG가 생존 핵심 최신 트렌드 제시 - 다양한 사례 공유 신모델에 관심 증폭
  • 기사등록 2021-09-23 17: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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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는 지난 8월 27일 k-프린트 2021이 개최된 킨텍스 제2 전시장 세미나실에서 '초디지털 시대를 향한 인쇄의 거대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현송 HP 코리아 매니저가 진행했으며 초디지털 시대에  인쇄산업의 기회와 최신 트렌드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및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송 HP 코리아 매니저는 이날 세미나에서 ESG가 새로운 성장 핵심 원동력이며 이와 같은 ESG 경영전략에는 가변데이터로 대표되는 디지털 인쇄가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은 친환경 인쇄 


최근 사회적인 트렌드는 ESG 친환경 투명경영과 함께 속칭 '돈쭐'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소비 측면에서의 선한 미닝아웃이 각광을 받고 있다. 

미닝아웃이란 신념(Meaning)+커밍아웃(Coming out)이라는 뜻으로 정치적ㆍ사회적 신념과 같은 자기만의 의미를 소비행위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현재 전반적인 경제사회적 변화는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디지털 인쇄는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만큼 바로 인쇄가 가능해 불필요한 인쇄를 제거하고 리소스 관리를 효율적으로 만들며 배송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쇄트렌드는 소비자나 브랜드들의 친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 확대와 함께 소품종대량에서 다품종소량으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디지털 인쇄 117.3% 성장


인쇄공정별 글로벌 패키지&레이벌 인쇄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출력물이 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중 플렉소와 옵셋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특히 디지털 인쇄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117.3%의 성장을 기록해 가장 빠른 성장을 달성한 인쇄공정이다. 

또한 2020년에서부터 2025년까지 62% 성장을 해 전체 레이벌&패키지 출력물의 약 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현재 25.5%의 레이벌 작업들이 디지털 인쇄로 인쇄 되었으며 패키지&레이벌 전체 생산량의 약 4%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플렉소는 2020년 전체 생산량의 47.6%인 A4사이즈로 약 54조 장을 출력했으며 옵셋과 그라비어가 그 다음 순위의 물량을 생산했다. 

전체적으로는 플렉소와 옵셋. 그라비어가 전체 생산량의 89%를 차지했으며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쇄공정 별 글로벌 패키지&레이벌 인쇄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의 출력물이 1조 A4 또는 그와 비슷한 동급 사이즈의 인쇄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플렉소는 골판지 인쇄, 옵셋은 상자 인쇄, 그라비어&플렉소는 연포장, 기타 아날로그 인쇄는 플라스틱 및 메탈인쇄로 대표된다. 

현재 글로벌 레이벌 시장은 2018년 아시아가 44%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유럽이 25%, 북미가 19%, 아프리카가 4%대를 차지하고 있다.

디지털 인쇄 점유율의 증가 현상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2019년 디지털 인쇄는 전체 인쇄가치의 17%로 집계되었는데 2029년에는 24.6%로 상승될 것이 전망된다. 

컨슈머 패키지 상품(CPG)의 개인화와 더욱 빠른 턴어라운드 요구 등 시장 트렌드는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더욱 앞당기고 있다.  


새로운 기능 탑재 생산성 UP 


 HP인디고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레이벌 산업용 인디고 인쇄기는 HP인디고 6K, HP인디고 8K, 새로운 시리즈로 HP인디고 V12가 있으며 접이식 상자용 인쇄기로 HP인디고 35K와 HP인디고 15K, 연포장용 인쇄기로  HP인디고 25K  등이 있다.

HP인디고 6K 등의 신모델에는 새로운 기능들이 많지만 그러한 중에서도 중요한 특징 중에 하나는 컬러 솔루션인 스팟 마스터가 탑재된 것이다. 

기존에 고품질의 인쇄를 위해서는 많은 폐기물을 양산할 수밖에 없었고 색을 맞추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 스팟마스터의 경우 3m미만의 용지로 1델타 미만의 값을 충족시키는 별색을 최대 3개까지 구현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별색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HP인디고 8K에서도 스팟마스터를 비롯해 많은 새로운 기능들이 탑재돼 있지만 특히 눈여결 볼 점은 디지털 인쇄는 속도가 느리다는 인식을 불식시켰다는 점이다. 


HP인디고 V12 막강 성능 


마지막으로 HP인디고 V12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HP인디고 V12는 분당 120m의 최고속도와 12색의 잉크 장착이 가능하며 1600dpi의 해상도를 갖고 있다. 

또한 340mm의 웹폭을 갖고 있고 533m의 반복 길이를 갖고 있다. 

특히 분당 120m의 최고속도에서도 6색 모드로 인쇄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된다. 

HP인디고 V12는 빠른 작업전환과 함께 최대 90%의 폐지를 감소함으로써 친환경적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V12 LEPx는 헤드를 레이저에서 LED로 전환해 10배 더 작아진 프린트 헤드로 다수의 헤드 사용이 가능하며 1600dpi의 해상도와 함께 레이저에서 다수의 LED 사용으로 진동 문제가 감소된다. 

또한 HP인디고 V12는 2대의 플렉소 인쇄기를 대체할 만큼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용지의 낭비와 인건비, 아니록스 롤러 등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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