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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프린터 분야는 내 힘에 좌지~우지~ - 한국엡손 - 프리미엄 영수증 프린터 ‘TM-T88VII’ - 출력 속도 높이고 소음 낮춰, 다국어 지원
  • 기사등록 2022-11-21 17: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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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인터페이스, 누구나 손쉽게 사용


한국엡손이 초고속 출력 속도와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프리미엄 영수증 프린터 ‘TM-T88VII’를 출시한다. 엡손 TM 시리즈는 식당, 면세점, 공항, 편의점 등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영수증 프린터다. 

이번 신제품은 소음을 줄이고, 기존 모델 대비 인쇄 속도가 42% 빨라진 최대 500mm/sec의 초고속 출력 기능을 지원한다. 소음도 52dB 수준으로 낮춰 병원이나 도서관 등 조용한 장소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한국어, 영어 외에도 일본어와 중국어 간체/번체 폰트까지 지원해 면세점과 외국인 대상 판매점에서 활용할 수도 있다.

IPX2에 상응하는 방수 기능으로 표면이 젖어도 보드에 물이 들어가지 않아 주방 및 음료 카운터에 설치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원 공급장치 부피도 24% 감소해 배치 활용도도 높아졌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전면부에 Wi-Fi 및 이더넷 LED 표시를 추가했으며, 3중 인터페이스(USB, Network, Serial 또는 Parallel)를 지원해 태블릿 PC, POS 기기와 쉽게 호환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TM-T88V 또는 TM-T88VI의 모델명으로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TM-T88VII은 심플한 사용법과 인터페이스로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께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음 수준도 낮췄기 때문에 병원, 도서관 등 조용한 공간에서도 활용하기 용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 인식과 심각도 조사결과 발표


한편, 엡손이 전 세계 28개국 2만6205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인식과 심각도를 조사한 ‘2022 기후 현실 바로미터’ 서베이를 실시,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기후 위기(20%)를 경제 안정화(22%)나 물가 상승(21%)과 비슷한 수준의 관심사로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이들의 기후에 대한 우려는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48%의 응답자가 일생동안 기후 재앙을 피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대비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G7 국가 중 이와 같이 답한 응답자 비율은 미국(39.4%), 캐나다(36.6%), 영국. (28.4%), 이탈리아(25.2%), 독일(23.8%), 프랑스(22.5%), 일본(10.4%)순으로, 선진국이 신흥 경제국보다 기후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사용을 전환했거나 고려 중이라는 소비자는 전체 응답자의 86.4%로 작년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이 중 1년 이상 지속가능한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27%였다. 지속가능성이 없는 브랜드를 불매하거나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63%로, 이중 16%는 1년이상 불매 중이라고 답했다. 

또 전년 대비 걷기 또는 자전거 이용률은 83.7%에서 87.2%로 3.5%포인트 올랐으며, 재생 에너지로 소비를 대체하는 경우는 78.2%에서 82.4%로 4.2%포인트,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이 68%에서 72.7%로 4.7%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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