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위는 아무나 하나…원천기술 여기 있소 - 한국엡손 - 올해 1분기 이어 2분기도 1위 - 전년 동기대비 8%p 증가 쾌거
  • 기사등록 2022-12-26 10:09:06
기사수정



다양한 제품군 앞선 기술 장점


한국엡손(대표 후지이 시게오, 이하 엡손)이 올해 2분기에도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다고 이달에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퓨쳐소스 컨설팅(Futuresource Consulting)의 데이터에 따르면 엡손은 2022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연속으로 국내 500lm 이상 프로젝터 시장에서 3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업계 1위를 수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8%p 증가한 수치다.

엡손은 상반기 공개했던 고광량 프로젝터 EB-PU2220B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20,000lm 3LCD 레이저 프로젝터인 EB-PU2220B는 엡손만의 액체 냉각 시스템과 20,000lm의 백색 및 컬러 밝기로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60% 이상 가벼워진 컴팩트한 사이즈로 다양한 장소에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어 시장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엡손의 스크린 골프 전용 모델인 ‘L720U’와 ‘L530U’도 꾸준히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스크린 골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해당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이미지를 최대 3배 선명하고 밝게 구현하는 3LCD 원천 기술을 적용한 7,000lm 제품으로, 보다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필드를 구현해낸다는 점에서 호평 받고 있다.

학교와 학원 등 교육 시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인터랙티브 초단초점 프로젝터 모델 또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일반 미팅룸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엔트리 모델(EB-E10, EB-X51) 또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B-E10 후속으로 10월 출시한 CO-W01 모델도 순조로운 매출을 보이고 있다.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2분기에는 보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뛰어난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 차원 높은 고객 만족을 위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엡손은 고효율, 초소형, 초정밀 기술을 통해 만들어내는 가치로 사람과 지구를 풍요롭게 하는 글로벌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이다. 주로 가정 및 사무용 프린팅, 상업 및 공업용 프린팅, 제조, 비주얼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에서의 혁신을 통해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엡손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석유나 금속과 같은 유한 지하자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세이코 엡손(Seiko Epson Corporation)이 이끄는 엡손 그룹은 전 세계 80개 그룹사, 77,6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간 10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39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많이 본 기사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