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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 3년 연속 독보적 1위 - 한국엡손 - 제품 출하량기준 39.8% 기록 - 다양한 라인업과 기술력 강점
  • 기사등록 2023-05-29 19: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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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LCD 레이저 프로젝터 출시


한국엡손이 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3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또 선명한 컬러와 뛰어난 고해상도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는 3LCD 레이저 프로젝터 3종을 출시했다

먼저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한국엡손은 지난해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제품 출하량기준 39.8%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엡손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문서 스캐너 출하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8.1% 성장했다.

한국엡손은 북·비즈니스·포토 스캐너 등 다양한 라인업 구축과 신제품 개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최적 솔루션 제공 등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성장에 기여한 대표 제품으로는 북스캐너 ES-580W, 비즈니스 스캐너 DS-790WN을 꼽았다.

ES-580W는 책, 문서, 사진 등을 디지털화 해 편리하게 보관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적합하다.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일 최대 4000매 스캔이 가능하다. 최대 100매의 대용량 급지로 책을 e북으로 만들기에 적합하다. 

안정적인 스캔을 지원하는 '초음파 이중 급지 감지 기능'으로 페이지의 스캔이 누락되는 것을 예방하며, '원고 보호 기능'으로 원본이 찢어지거나 구겨지는 등의 손상도 방지한다.

DS-790WN은 PC가 필요 없는 유무선 네트워크 스캐너다. 터치스크린으로 간편한 조작과 사용자 인증을 통한 보안 스캔 솔루션을 지원한다. 

일반 용지는 물론 업무상 쓰임이 많은 봉투, 명함, 카드 등 다양한 스캔 대상 설정도 가능하다. 고속 양면스캔 기능과 일 최대 7000매 스캔이 가능한 내구성도 갖췄다.


선명하고 밝은 이미지 구현하는 프로젝터 3종


한국엡손은 또 프로젝터 3종을 출시했다. 엡손 고유의 ‘3LCD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3LCD 기술은 1-칩 DLP 프로젝터 대비 최대 3배 선명하고 밝은 이미지를 구현한다. ‘레인보우 현상’이 없어 장시간 시청에도 우수한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눈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또한, 레이저 광원 탑재로 한층 자연스러운 화이트 컬러와 선명하고 상세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레이저 광원은 별도 유지보수나 램프 교체없이 최대 2만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몇 초 이내에 빠르게 동작을 시작하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신제품 비즈니스 프로젝터 ‘EB-L260F’는 최대 4600lm의 선명한 컬러밝기와 백색밝기, 풀HD의 해상도를 갖췄다.최대 787㎝(310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로 중형강당, 미팅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도 회의나 수업에 효과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타사 동급모델 대비 크기도 약 45% 작다.

단초점 프로젝터 ‘EB-L210SF’는 최대 4000lm의 밝기와 풀HD 해상도로 밝은 실내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벽까지의 거리가 짧은 작은 공간에서도 큰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프로젝터가 투사한 이미지에 그림자가 생겨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도 줄여준다. ‘EB-L210SW’ 역시 최대 4000lm의 컬러밝기와 백색밝기를 제공하는 단초점 프로젝터로 WXGA 해상도를 지원한다.

엡손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터 3종은 밝은 실내에서도 탁월한 가시성과 몰입감 있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21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한 엡손만의 독보적인 기술이 적용된 이번 제품이 기업·교육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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