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리아 프레스 등의 시연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대표 하토가이 준, 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지난달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후지필름BI 커뮤니케이션디자인센터(CDC)에서 동국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사이언스(Graphic Communication Science, 이하 GCS) 연계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쇄 세미나’를 진행했다.

‘디지털 인쇄 세미나’는 동국대학교 GCS 연계전공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최근 디지털 인쇄 산업 트렌드와 한국후지필름BI의 디지털 인쇄 기술들을 상세히 소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20여 명의 동국대학교 GCS 연계전공 학생들과 교수진이 현장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후지필름BI 치바 다이스케 마케팅 실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후지필름BI 기업 소개 ▲최근 인쇄 산업 동향 및 신기술 소개 ▲한국후지필름BI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Revoria Press™ PC1120)’ 데모 시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인쇄 이론 수업부터 실제 데모 시연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례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론 교육부터 실제 데모 시연까지  

첫 번째 순서로 ‘한국후지필름BI 기업 소개’를 맡은 배성준 GTM팀 팀장은 한국후지필름BI의 사업 방향에 대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는 기업 철학 아래, 그래픽 커뮤니케이션부터 오피스 및 IT 비즈니스 솔루션까지 폭넓은 사업 영역에서 꾸준히 연구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쇄 산업 동향 및 신기술 소개’에 대한 발표를 맡은 이혁열 프로덕트 마케팅팀 과장은 상업 인쇄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최근 노동 인구 감소를 비롯한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차세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상업 인쇄 시장에도 디지털 전환이 꼭 필요하다”라며 “한국후지필름BI는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 등 뛰어난 출력 품질과 효율적인 작업 공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인쇄 시장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과장은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은 고품질 출력 성능 외에 분당 최대 120매의 빠른 출력 속도와 정전기 제거 장치(Static Eliminator D1)를 활용한 효율적인 급지 시스템으로 K-POP 굿즈 제작, 독립출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규 시장을 개척하며 상업 인쇄 업체들의 비즈니스 확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은 2,400×2,400dpi의 초고해상도 출력 품질을 자랑하는 고성능 컬러 디지털 인쇄기다. 기본 CMYK 컬러 외에 골드, 실버, 클리어, 화이트, 핑크 등 특수 컬러 중 2색을 추가할 수 있는 ‘원패스(One-Pass) 6컬러 프린트 엔진’이 탑재돼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 ‘SVIE(Scene-specific and Visually optimized natural Image Enhancement technology)’가 적용돼 최적의 출력 결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