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엡손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호텔에서 개최된 `KALS 2024`에서 신제품인 4K(Real 4K)레이저 3LCD 프로젝터 `EH-QL3000B`(사진), `EH-QB1000B`를 선보였다.

한국엡손

한국엡손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호텔에서 개최된‘KALS 2024’에서 신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밝은 공간에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리얼 4K (Real 4K) 레이저 3LCD 프로젝터 신제품인‘EH-QL3000B’ , ‘EH-QB1000B’가 그 주인공 이다. 한국엡손은 신제품을 통해 홈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KALS 2024’는 하이 파이 및 홈시어터 애호가들을 위한 행사다.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홈시어터 시스템, 하이파이 스피커, 앰프, 헤드폰 등 다양한 기기 전시와 체험 기회가 마련됐다. 엡손이 야심차게 선보인‘EH-QL3000B’ 는 6,000lm 밝기를 갖춘 하이엔드 모델이고‘EH-QB1000B’는 3,300lm이다.

엡손측에 따르면 백색밝기와 컬러밝기가 동일하게 높아 밝은 공간에서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정확하게 구현하는게 장점이라고 한다. 두 모델 모두 고출력의 레이저 광원을 사용 하여 밝기가 향상되었으며, 엡손의 2축 픽셀 시프트 기술과 3LCD 기술이 적용돼 밝고 생생한 화질을 선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제조한 3LCD 패널, 다이나믹 톤 매핑, 매끄러운 4K 프레임 보간 지원, 명암비 향상 기술 등의 탑재로 다양한 환경에서 현실감 있는 영상 품질을 제공하며, 전환이 빠른 스포츠 경기나 게임을 즐길 때도 선명하고 매끄럽게 4K 영상이 재생돼 남다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신제품은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도 고루 갖췄다.

저소음으로 설계됐을 뿐 아니라 고주파 소음도를 줄여 몰입감을 높여주며 프로젝터의 작동을 제어하는 IP 컨트롤 기능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