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리는 스마트팩토리 찍고 메타팩토리 넘어 - 기존 방식 개선하고 혁신 추구 - 한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 - 롤스태커를 활용한 자동화 기기
  • 기사등록 2024-10-02 11:40:54
기사수정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아이지는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이다.



아이지


아이지(대표 김창일)는 기존의 수동 레이벌 부착 방식에서 벗어나 롤 스태커를 활용한 자동화 기기를 개발하여 생산효 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러한 개발 과정에는 중국 세관의 까다로운 규정과 기존 프린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들어간 결과였다.

동사의 롤 스태커 개발 배경에는 중국 세관에서 제품 레이벌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면서 기존의 수동 레이벌 부착 방식으로는 문제의 해결이 어렵다는 점이 있었다.

기존의 프린터의 경우에는 고품질의 출력이 가능했지만 실시간으로 변하는 정보를 반영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고 생산현장에서의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약점으로 존재했다.

또한 생산현장에서는 제품별로 레이벌을 실시간으로 출력하여 부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 으로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가 어려웠고 선입선출 방식이 필요했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로 인해 롤 스태커 방식이 개발되었고 도입에 따른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롤 스태커 방식의 경우 1200dpi라는 고해상도의 프린터를 활용하여 정확하고 선명한 형태의 레이벌을 출력할 수있으며, 실시간으로 변하는 정보를 레이벌에 반영하여 제품별 맞춤형 레이벌링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화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사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그리고 일정한 품질의 레이벌을 안정적으로 부착하여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동사가 롤 스태커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극복을 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프린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채택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프린터의 예열 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용지를 하나의 작업으로 묶는 방식을 개발했다. 하지만 기존의 작업 방식에 익숙해진 작업자들의 저항을 극복하고 새로운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 시키는 것이 어려운 점이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동사의 롤 스태커 방식의 자동화는 인쇄산업을 넘어서 제조업 전반에 걸쳐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품종 소량 생산이 일반화 되고 있는 시장의 추세에서 롤스태커 방식은 전체 산업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50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