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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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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2012년도 장학금 수여식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남원호)은 구랍 20일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2012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2년도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조합 회원사 임직원 자제 18명과 인쇄관련 학과 10명 등 총 28명의 중·고·대학생이 장학금을 수혜 했다.
남원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일년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 만한 것이 없고 십년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 만한 것이 없으며, 평생 계획은 사람을 키우는 것 만한 것이 없다는 말처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이들이 면학에 전념토록 하는 일이야 말로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이 나라의 백년대계”라며 “여러분 부모님이 몸담고 계신 인쇄산업은 단순한 제조업이 아닌 한나라의 문화수준을 가름할 수 있는 척도로써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가지고 있는 인쇄문화 종주국이”라며 “이러한 인쇄문화종주국의 명예를 지키고 인쇄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인쇄현장에서 밤낮으로 땀 흘리며 일하는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부모님임을 기억하고, 인쇄문화산업인의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남원호 이사장은 또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우리 인쇄문화산업은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지식기반산업으로서 디지털 정보화 시대의 중추 산업으로 새롭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인쇄회사 CEO 및 관리자를 위한 세미나’가 ‘디지털로 변화하는 인쇄트랜드의 사례 및 방향제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풀린키 김홍수 부사장이 강연했으며 2부에서는 패널토론이 진행되어 오세웅 신구대학 교수가 인쇄분야, 장영엽 미디어머신 대표가 컬러매니지먼트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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