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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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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 로템 800 퀀텀과 트렌드세터 800 퀀텀



세계의 인쇄시장은 지금 CTF에서 CTP로의 성장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만은 유독 CTP의 성장이 주춤하고 있다. 그 한 원인으로 한국 인쇄산업 환경의 소규모 구조를 들 수 있으며, CTP 장비들의 워크플로의 구성문제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CTP 시스템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단계이다.
고객이 CTP 장비를 구입하는 이유는 시간과 인력, 경제성 등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으나 무엇보다 월등한 ‘품질' 때문에 CTP를 구입한다. 고객이 CTP 구입에 있어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적절한 워크플로 구성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다.
크레오의 ‘브리스크(Brisque)’ 립 & 서버의 워크플로 통제 기능, 출력 엔진의 안정성과 서비스 제공은 전세계적으로 1만대가 넘는 납품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크레오는 한글판 유저 매뉴얼을 갖추고 있는 유일한 업체다.
크레오는 CTP, 고해상 디지털 컬러 스캐너, 필름 출력기, 디지털 교정기, 네트워크 서버 등으로 인쇄 제판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독자적으로 개발, 생산,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다이렉트 프린팅에 필요한 이미징 기술을 타 업체에 OEM으로 공급하고 있다.
크레오의 CTP 로템 800 퀀텀(Lotem 800 Quantum)은 4×6 전지 사이즈로 완전자동방식이다. 시간당 16판(F speed)과 29판(V speed)을 출력한다. 해상도는 1524∼3556dpi 이며, 선수는 최대 450line/inch, 최대 판 사이즈 905×1130mm, 최소 판 사이즈 490×650mm 판두께는 0.2∼0.3mm이다. 다양한 펀칭 위치 선정(single, dual, triple)이 가능하다.
트렌드세터 800 퀀텀(Trendsetter 800 Quantum)은 출력사이즈 813∼1,118mm, 해상도 2400dpi, 최대출력선수 250선이다. 작업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스펙트럼(Spectrum) 디지털 교정기를 겸용할 수 있다. 또한 자동 판 공급기(auto loader)장착이 가능하며, 스퀘어 스팟(SQUAREspot) 이미징 기술을 탑재(Quantum 모델)했다. 보급형에서 고급형까지 다양한 선택(S, F, V 모델)을 할 수 있다.
브리스크 립(RIP)은 Adobe RIP을 탑재하여 본래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며, 립핑(Ripping)된 파일은 중간 파일의 형식으로 다양한 용도로 변환 가능(PDF, PS, TIFF 등)하여 데이터에 유연성을 부여한다. 룸(Rip Once Output Many)은 멀티 디바이스(Multi Device)를 지원한다.
르네상스(Renaissance) 스캐너는 4도 분판된 필름원고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광고, 월간지)한다. 제품 사양은 12×20인치 드럼사이즈로 시간당 최대 28장(A4) 스캔 가능하다. 최대 해상도는 4,000dpi, 돗트 게인 콘트롤은 최대 8%다.
스캐너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스캔의 설정 및 스캔 후 자동 핀 맞춤, 잡티제거 및 손상된 망점을 복원(별도의 포토샵 작업이 필요 없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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