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곽경부 내내로전자출판 대표가 지난 11월 29일 제주 4호·전국 67호로 대한적십자사의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이름을 올렸다.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곽 대표는 현재 제주도인쇄조합 조합원으로 지난 2001년부터 새제주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해 바다정화 활동, 양로원 위문 봉사, 희망풍차 물품 전달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다니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와 사회공헌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비롯해 건전 기부문화 확산, 디자인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나눔 온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곽 대표는 “매주 봉사원들이 전달하는 식료품과 물품 등이 위기 가정에겐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임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자이자 사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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