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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으로 혁신하여 권익 도모 - 대전 세종 충남인쇄조합 제56회 정기총회
  • 기사등록 2018-03-19 21: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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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더 오페라 웨딩 컨벤션 4층 아델리아홀에서 제 5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수 총 315개 업체 중 180업체가 참석하거나 서면의결서를 제출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및 시상, 개회사, 내빈소개, 성원보고, 서명이사 지명, 전차회의록 낭독 및 승인, 감사보고,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제 21대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사장 선거는 기호1번 고영철 후보와 기호2번 박영국 후보 간의 양자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두 후보를 놓고 총 150여명이 투표한 결과 유효표 90표를 얻은 박영국 후보(태영문화사대표)가 60표에 그친 고영철 후보를 누르고 21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박영국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추운날씨에 참석하여 부족한 저를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의 제 21대 이사장으로 당선시켜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만큼 저 역시 조합원을 주인으로 챙기고 모든 업무들을 투명하고 깨끗하게 조합원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국 당선자는 인쇄조합 이사장 당선자 청렴서약서를 낭독했다.

이후 박영국 당선자는 “고영철 후보자님과 한 달여 시간동안 조합을 위하여 선의의 경쟁을 하였다. 오늘 고영철 후보자님께서 축하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덕담을 한 후, “앞으로 우리 고영철 후보자가 내놨던 공약사항을 제가 내놨던 공약사항들과 접목시켜 조합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아울러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세종충남인쇄협동조합을 새롭게 만들고 조합원들의 소망인 세종시 정부청사와의 소통을 통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박영국 당선자는 강원도 사북청년회의소회장, 인쇄정보산업단지조성공동위원장, 재전강원도민회장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전에서 태영문화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7 회계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17 회계년도 이익잉여금처분 승인의 건’, ‘2018 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2018 회계년도 기채한도 예비결정액 승인의 건’, ‘총회 의결사항 중 이사회 위임요청 승인의 건’, ‘전형위원 선출의 건(이사 및 대의원)’등의 부의안건이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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