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조대제)은 지난 2월 22일 오후 5시 30분 부산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합원 140명중 81명이 참석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송춘철 회장, 중소기업중앙회부산울산지역본부 김기수 본부장, 부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노길용 전임이사장과 하계민 전임이사장, 부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조대제 의장의 개회 선언, 국민의례, 시상 및 장학금 전달, 개회사, 격려사, 축사,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심의는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승인’(감사보고), ‘2017년도 잉여금처분안(안)승인’,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승인’, ‘2018년도 사업자금차입금한도액 결정의 건’, ‘총회 의결사항 중 이사회 위임의 건’, 기타사항 등이 상정돼 원안 통과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노길용 프린테크 대표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상을, ㈜우진문화 송재구 대표이사와 한글그라픽스 서정봉 대표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인쇄연합회 회장상에는 대성문화인쇄사 박판묵 대표, 대한인쇄문화협회상은 효민D&P 한수흥 대표, 조합이사장 상은 유신출판인쇄 김운용 대표와 유창씨링종합인쇄사 고영문 대표, 매일문화사 추현선 대표가 수상했다. 

모범근로자 표창은 예문사 이종철 부장과 ㈜성림종합인쇄사 황연춘 이사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인 자랑스러운 부산인쇄인상은 국성정판사 문종길 대표가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거북인쇄사와 대성인쇄, 코맥스, 매일프로세스, (주세영애드, 서울케이스가 자라나는 지역청소년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