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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극복에는 화합이 ‘넘버원’ - 경기도인쇄인 가족 한마당 - 시상식과 체육대회등 진행 - 윤태웅 대표 문체부 장관상
  • 기사등록 2018-11-23 1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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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쇄인 가족 한마당이 지난 10월 20일 구 농촌진흥청 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0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 및 제15회 경기도인쇄인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이날의 행사는 경기도인쇄문화협회(회장 김태복)가 주최하고 경기도인쇄문화협회 체육분과가 주관했다.
이날의 행사는 오전부터 족구 예선과 각종 게임 및 OX 퀴즈  등이 진행되었으며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오후에는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다.
개회식 행사는 내빈소개에 이어 김만규 준비위원장의 환영사, 제28회 인쇄문화의 날 시상, 김태복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이완표 경기도인쇄조합 이사장 등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의원, 조미옥 수원시의회 의원, 이영재 (사)가원나래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만규 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명한 가을 날, 이 좋은 날에 다른 약속들을 뒤로 하고 이 자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며 좋은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복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개최하던 행사를 한해 걸러 하게 되어 서먹한 감도 있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밀린 회포도 풀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 “우리 앞에 놓여있는 대내외적인 여건이 좋지 않지만 이럴때일수록 함께 뭉쳐서 앞날을 준비함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움의 어두운 터널이 지나면 반드시 맑고 밝은 세상이 펼쳐지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완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인쇄물량감소 및 과당경쟁으로 인한 인쇄단가 하락, 최저임금 상승, 주당52시간 근로제등 인쇄,출판산업이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위기는 또한 기회라는 말이 있다”며 “믿음을 갖고 오늘의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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