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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골프가치로 건강잡고 인쇄발전도 - 대구경북조합 이사장배 골프대회 - 역대 최다 인쇄인 참가해 성황 - 화합 통해 성과 창출 한 목소리
  • 기사등록 2019-11-25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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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권영근)은 지난달 28일 대구 컨트리클럽에서 제11회 대구경북인쇄조합 이사장배 인쇄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인쇄인 골프대회는 역대 최다 인원인 96명(24개팀)의 선수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단체 기념촬영 후 시타(외부 참석내빈, 단체장, 골프모임 회장 등 11명)가 이어졌고 이후 팀별로 나눠 필드에서 경기가 시작되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우승은 정한석(형제인쇄판촉물) 선수가, 메달리스트는 권순광(삼성테크) 선수가 차지했다. 약 5시간의 경기를 마친 후 3층 연회장에서 만찬과 함께 시상 및 경품 추첨 등 2부 행사가 이어졌다.

권영근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해 주신 내빈들과 인쇄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본 대회를 처음 시작한 박의현 전 이사장과 2회부터 10회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박희준 직전 이사장에게도 사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골프라는 매개를 통해 화합했던 오늘의 시간들이 앞으로의 생활에 두고두고 기억되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했다.

이어서 (주)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전익성 회장의 축사와 박희준 전 이사장의 축전이 소개됐다. 3번의 건배사는 업계를 대표해서 박의현 전 이사장이, 협력업체를 대표해서 한국HP인디고 김성도 이사가, 그리고 골프모임을 대표해서 인청회 황영근 초대회장이 했다.

또한 여성참가선수와 대구지역 젊은 인쇄인들의 모임인 ‘거인회’에서 참가한 선수인 양승혁 회장(인문사)을 비롯한 회원들도 소개되었다. 김석훈 간사의 유쾌한 진행으로 내내 활기차고 환한 웃음이 이어졌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온 준비위원회 소개를 끝으로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조합측은 대구경북인쇄조합에서 주관하는 골프대회는 인쇄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구지역에는 인청회를 비롯한 NSP, 한마음회, 그리고 최근 인골프에 이르기까지 인쇄인들의 골프모임이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인쇄업계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인쇄인들이 골프를 통해 친목하고 상생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인쇄인 골프대회는 단순한 운동회가 아니라 인쇄인들이 잠시나마 경쟁에서 벗어나 한층 더 화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장이며, 이를 통해 각자의 사업체에도 성과를 만들어나가는 활력이 되고자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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