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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은 상호 격려가 큰 힘이다 - 대구경북인쇄인 신년교류회 - 인쇄인장학회 임원회의 열다 - 장학생 선발 규모 일정 결정
  • 기사등록 2020-02-25 09: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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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인쇄인들이 신년교류회를 개최하고 단합과 소통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내고 발전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인쇄인장학회도 임원회의를 열고 장학생 선발일정과 규모 등에 대해서 합의 하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권영근)은 지난달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 안대국 달서구의회 의원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대구경북 인쇄인 신년교류회’(이하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류회는 지역 인쇄인들의 화합과 더불어 인쇄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업종의 참가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 정보교환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대구인쇄문화협회, 남산동인쇄협의회, 동계산동인쇄협의회, 대구인쇄출판산업단지협의회, 대구경북지류조합, 인쇄인장학회, 인사회, 거인회 등 지역 인쇄 관련단체들의 임원진들이 많이 참석하여 인쇄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구경북인쇄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고문환, 한해룡, 박의현, 박희준 전 이사장들이 참석하여 인쇄인들에게 훈훈한 화합의 모습을 남겼다.

외빈으로는 김종식 대구시청 문화콘텐츠 지원팀장, 최무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문준모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장, 김광호 영진전문대학 콘텐츠디자인과 학과장 등 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합의 이태진 상무이사와 김슬기 과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와 상호인사를 시작으로 권영근 이사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신년사, 한해룡 전 이사장과 박희준 직전 이사장의 새해덕담, 안대국 의원과 최무근 본부장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권영근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조합의 올해 슬로건을 전하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인쇄출판업의 가지를 되새기면서 같이 분발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식행사가 끝난 뒤에는 오찬과 함께 화합을 다짐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대구경북인쇄인장학회 

임원회의 개최


대구경북인쇄인장학회(회장 설정수)도 지난달 대구경북인쇄조합 5층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장학기금 현황 보고’, ‘2020년 장학생 추천 요강’, ‘규정개정안’ 등을 논의했다. 장학회 임원진 개편 후 처음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장학생 선발은 기금 이자운용으로 가능한 1인 70만원, 5명까지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2월 17일까지 접수받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차기 임원회의를 통해 최종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설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들의 참여로 장학기금이 많이 확보가 되었음에 감사드리고, 조금 더 노력해서 한 해에 1인당 100만원으로 5명 정도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즉석에서 장학금 추가 출자 의사를 밝히는 등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귀감이 되는 행보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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