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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3D프린팅 특화센터 10월 준공 - 울산시, 센터 입주기업 모집 - 설명회 개최하고 자금도 지원 - 3D프린팅 장비실 등 인프라
  • 기사등록 2020-08-23 19: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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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가 10월 준공된다. 전국에서 유일한 3D프린팅 특화 지식산업센터이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가 사업화 거점센터 역할을 하면서 3D프린팅 벤처·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준공한다. 이에 진흥원은 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달 5일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설명(오영광 선임)에 이어 3D프린팅 관련 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 설명은 울산신용보증재단(정만호 차장)과 경남은행(전종태 부지점장)에서 했다.

기술강소기업 이전·창업기업 특별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은 울산경제진흥원(박순호 대리)에서, 그외 기업지원사업 설명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김병철 팀장)에서 진행됐다.


3D프린팅,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


또 3D프린팅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프라 마련과 함께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를 구축해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센터는 울산 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 울산시 남구 테크노산업로 55번 길 79-10(두왕동)번지에 있다. 연면적 1만4천481㎡, 지하 1층∼지상 5층, 2개 동 규모다.

센터는 기업에 임대하는 공간 56실, 편의시설 2실, 임대 숙소 4실, 3D프린팅 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1인 창업 지원실, 운영실 등 지원시설을 갖춘다. 이 중 기업 임대 공간 56실에 들어올 3D프린팅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울산시와 진흥원은 20일까지 입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받고 24일 1차 입주 대상 기업을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이어 2차 발표 심사, 입주 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입주 기업은 공장 등록을 할 수 있다. 또 센터 내 장비와 시설 사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센터가 하는 지원 사업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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