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쇄 나눔의 손길 지역사회로 퍼진 온기 - 광주전남인쇄업계 잇따른 후원 - 코로나19 극복위해 공생 필요 - 따뜻한 지역사회위해 지속 지원
  • 기사등록 2021-02-25 18:02:33
기사수정

 



광주전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소속 지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공생하고 따뜻한 온정이 깃든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전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8일 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의 복지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총 230만원의 후원금을 중기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인쇄업을 영위하는 기업들로 업계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품질개선을 통해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돼 어려운 이웃과 중소기업을 위해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최경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와 업계가 어려움이 많지만 콩 한쪽도 나눈다는 속담처럼 따뜻한 공생이 필요한 시간이다”며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지회도 매년 지역 나눔과 장학금 지원


광주ㆍ전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목포지회(회장 박창우)도 앞서 죽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목포지회는 지난해에도 죽교동에 사랑의 쌀, 라면 등을 후원하였으며 이밖에도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널리 전하고 있다.

박창우 회장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것도 값진 일이지만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 또한 보람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죽교동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광주ㆍ전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목포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소외된 사람이 없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27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많이 본 기사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