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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쇄는 창의성과 상품성부터 다르다 - ‘제6회 광주 인쇄기술경진대회’ 수상작 - 입상작 14점과 입선작 16점 각각 선정 - 지역 우수 인쇄기술 발굴과 육성 박차
  • 기사등록 2021-02-25 18: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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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 산하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 ‘제6회 광주 인쇄기술경진대회’ 수상작 14점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쇄기술을 발굴 육성하고 인쇄산업의 부가가치 향상, 제품 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서남동 인쇄소공인(종사자 10인 이하 소기업) 35개 업체가 ‘옵셋인쇄’, ‘인쇄종합’, ‘기획디자인’, ‘인쇄응용상품’등 4개 부문에서 총50여 점을 출품했다. 이들 작품들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들은 ‘완성도’, ‘창의성’, ‘디자인’, ‘상품성’ 등을 평가해 14점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밖에 16점을 입선 및 참가상 등으로 선정했다.

심사 결과 ‘JNP인쇄출판(대표 김봉수, 옵셋인쇄)’, ‘푸른커뮤니케이션(대표 김수정, 인쇄종합)’ ,‘푸른커뮤니케이션(대표 김수정, 인쇄기획·디자인)’, ‘엘피디자인스튜디오(대표 정원영, 인쇄응용상품)’ 등 4개 업체가 각각 부문별 금상을 수상했다.또, ‘빅트리(대표 김명수)’, ‘혜원문화사(대표 최영순)’, ‘삼일인쇄사(대표 나흥식)’, ‘㈜파인커뮤니케이션(대표 이복희)’ 등이 은상, ㈜맥스타(대표 김동옥) 등이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16점은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상 행사는 취소하고, 수상작 상장 및 부상을 개별 전달했다. 또, 센터에 임시 전시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출품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김경선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 출품작은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졌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상품이 많았다”면서 “ 지역의 인쇄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인쇄소공인의 제품 개발, 마케팅, 매출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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