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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제일인쇄소 중기부 백년가게 선정 - 3대가 이어오며 지역인쇄 발전에 앞장
  • 기사등록 2021-09-23 17: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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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의 제일인쇄소가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지난달 27일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215개사와 백년소공인 151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의 백년가게는 1,022개사, 백년소공인은 564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자기만의 노하우와 기술로 전통을 계승해 왔다고 중기부가 밝혔다.

‘백년가게’는 한우물 경영, 집중 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을 말한다. 또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우수 소공인을 말한다.

제일인쇄소는 1966년 개업해 지역내 공공기관을 거래처로 운영 중인 고성지역의 최초의 인쇄소다. 현 대표자는 아버지로부터 가업을 승계 받았고 지난해 최신 시설을 도입해 운영하며 둘째 아들에게 가업승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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