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가 인쇄전문인력 양성과 지역민들의 인쇄체험 공간이 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에서 이달1일부터 11일까지 인쇄체험과 인쇄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했다.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과 교육은 고양시 특화산업인 인쇄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인쇄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쇄체험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달력 만들기 등 인쇄물 제작과 우수 인쇄물 전시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운영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가 인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인쇄체험은 역시 고양특례시민을 대상으로 달력 만들기 등 인쇄물 제작과 우수 인쇄물 전시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가져온 사진을 직접 골라 편집하고 인쇄하는 나만의 달력 만들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쇄체험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는 또한 인쇄전문 인력 양성 교육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인쇄 및 관련 기업인(재직자), 예비 취ㆍ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인쇄 디자인 프로그램 기초 과정과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 디지털인쇄기 오퍼레이터 실습 과정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