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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자립도 높여 건강한 조합 열겠다 - 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 - 제 61차 정총…100여명 인쇄인 참석
  • 기사등록 2023-03-27 11: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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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박영국 이사장) 제 61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영국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시작했다. 이사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시상, 성원보고, 개회사, 내빈소개 및 축사, 감사보고, 안건실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현준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 중앙회는 중소기업과 협조조합을 위한 정책을 하나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와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협동조합활성화 기반 마련, 납품단가연동제 시행, 외국인 인력 도입 쿼트제 확대 등을 주요성과로 소개했다. 이어 “올해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협동조합 자율기반 확대 등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영국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인쇄업계가 노력해서 이를 잘 극복해 내자”면서 “앞으로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 조합의 재정자립도가 건전해지고 조합원들에게도 혜택이 돌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일반 하청업체들이 고사위기에 있다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조합에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협업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은 ‘인쇄대·중소기업상생협의회’가 한울회계법인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인쇄물 적정가격 산출에 관한 연구’결과물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조합원들의 열람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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