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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7 11: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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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최경채)은 지난달 17일 벤트리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경채 현 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최경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5년과 2019년 2번의 연임기간 동안 매년 6천여만원의 적자인 조합 재정을 흑자전환하고, 광주시소공인지원센터 선정, 서남동 인쇄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동구청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조례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며 “또한 한파로 인해 다소 지연됐지만 조합 회관 건립도 마무리단계에 있는데 회관 건립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기부출자를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하지만 미완성의 숙제도 많다”며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조합추천을 많은 만들어 조합과 조합원사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더욱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표창장 수여 ▲개회사 ▲격려사/축사 ▲의안 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건으로 202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2년도 결손/잉여금 처분(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총회 의결사항중 이사회 위임(안), 조합사무실 신축 관련 기체결의(안), 임원 선출 등이 논의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기중앙회장상: 박창우 곰도리기획인쇄 대표, 유영수 ㈜문창인쇄카렌다 대표이사 ▲인쇄연합회장상: 정유봉 새오름프로세스 대표 ▲광주전남인쇄조합이사장상: 유정화 ㈜문창인쇄카렌다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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