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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로 더욱 빛낸 값진 후배사랑 어려울수록 인쇄는 아름다워 - 중부출판인쇄사 장윤식 대표 - 1천만 원 발전기금 기탁해 - 충북대 총 5천300만원 후원
  • 기사등록 2023-09-25 1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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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중부출판인쇄사 장윤식 대표가 이달 13일 충북대학교에 식품생명공학과 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인쇄산업계는 물론 우리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선행이고 후배사랑이어서 더욱더 귀감이 되고 있다.

장윤식 대표는 식품공학과 82학번으로 후배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충북대학교 후원의 집’으로 등록,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윤식 대표가 지난 10여 년간 충북대에 기탁한 후원금은 5천300만원에 달한다. 

장윤식 대표는 “식품공학과 졸업생으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항상 충북대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장윤식 대표의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996년에 설립된 중부출판인쇄사는 20여년 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 우수한 직원을 바탕으로 고품질 인쇄물을 원스톱으로 생산하고 있다. 인쇄물의 기획단계에서부터 편집, 관리, 후가공까지 분야별로 전문인력과 최신 설비들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런 능력과 전통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에는 우수 소공인에게 주어지는 백년소공인에 선정됐다. 또 2014년에는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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