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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쇄 소공인들 고전 인쇄물에 자부심 -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 - 11월 7일까지 전시해 - 지역 인쇄소공인 홍보
  • 기사등록 2023-09-25 1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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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 인쇄소공인들의 인쇄와 출판 수집품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기술력에서 앞선 우리 인쇄물과 출판물을 자랑하고 지역 인쇄소공인들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이달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에서 62일간 ‘디자인 밋(Design Meet) 활자활짝’을 주제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연계 전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남동 인쇄 집적지 소공인들이 수집 및 제작했던 2000년대 이전 인쇄·출판물 100여점과 광주시립도서관 협조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출판된 작가의 도서 100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디자인·전시·인테리어·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해외 서적들의 커버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서적 100여점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역대 도록·포스터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광주와 전남 인쇄·출판물, 북 커버 디자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도록·포스터, 서남동 소공인들의 인쇄·출판 수집품, 인쇄기반 상품 및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광주지역 인쇄소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라이선스 지원, 상품 개발과 개선지원, 전시·판로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공동인프라 시설지원, 공동포장재 제작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진희 원장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한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인쇄 소공인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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