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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사무실로 인쇄 디자인 인재 보완 활용 - 김충복 경기도인쇄조합 이사장, 인쇄산업계 활성화 대안 제시 - 2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
  • 기사등록 2023-10-30 09: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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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산업계의 난제 중 하나인 인재부족을 지방자치단체의 협조와 협동조합의 공동 사무실 운영으로 돌파하자는 제안이 제기됐다. 김충복 경기도인쇄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달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3년 제2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김충복 이사장은 “인쇄업계에는 디자이너가 부족한데,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협동조합 사무실의 남는 공간을 디자이너들의 공동 사무실로 운영한다면 인쇄업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인재육성을 강조한 김충복 이사장은 경기도인쇄 조합원사들을 상대로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자 세미나’, ‘업무 향상을 위한 연수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배호영 KBIZ중소기업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은 정책 제언을 통해 “협동조합은 공동사업이 핵심”이라며 “상근이사가 중심이 돼 공동사업 발굴에 노력해야 하며, 위원회에서도 조합 간 협업사업 발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석 위원장은 “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예산 확대에 노력하는 한편, 우수 지방조합 사례를 발굴·공유해, 추진 사례가 지방협동조합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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