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1분기 국내잉크젯 프린터 전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DC에 따르면 캐논코리아는 1분기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39.9%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정품무한(Ink Tank)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도 39.4%의 점유율로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캐논코리아는 지난 2024년에 이어 2025년 1분기에도 국내 잉크젯프린터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도 39.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시장선두 위치를 공고히 했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실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제품라인업 구축,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 고객중심의 애프터서비스 개선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꼽았다.
캐논코리아는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MAXIFY GX' 시리즈를 비롯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MAXIFY GX2090'은 2.7인치 터치스크린 패널을 적용한 복합기로, △인쇄 △복사 △스캔 △팩스 등 기능을 지원한다. 출력 속도는 흑백 기준 분당 15매(컬러 10매)다.
2.7인치 터치스크린 패널을 탑재해 모든 작업을 전면에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국내잉크젯 프린터 및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