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2년 5월 설립된 인쇄연합회는 지난 53년 여동안 인쇄업계 대표조합으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추천, 직접생산확인기준에 대한 인쇄업계의이익을 대변해 왔다.
인쇄연합회의 이번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은 인쇄특화형 솔루션 개발과 활용으로 업계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점과, 인쇄물 공동브랜드 ‘직심’의 창안으로 인쇄정체성을 확립시키고 판로를 확장시켜 온 점, 공동판매사업의 내실화로 조합 재무건전성을 마련했다는 데서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현재 산하의 11개 회원조합, 3,000여 인쇄업체가 소속돼 조직화가 잘 이뤄져 있으며 건전한 재무상태 등도 이번 수상에 한 몫을 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500만원 기부, 청년희망공익펀드 500만원 기부 등에서도 모범이 됐다.
또한 인쇄물 특화솔루션을 조합원 업체들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와 개선을 가하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고수곤 인쇄연합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번 산업부장관 우수조합 표창 수상을 계기로 인쇄인들이 모두 함께 힘을 합쳐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위해 함께 매진하고 도약해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