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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문화협회 제68회 정기총회- 세계인쇄회의 총력 인쇄강국 위상 회복
  • 기사등록 2016-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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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조정석)는 지난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호텔PJ 4층 카라디움홀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정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지난해에 국고지원 사업 및 인쇄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수행했다”고 밝히고 “특히 올해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2016년 세계인쇄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국고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협회를 통해 지원되는 국고도 6억4,200만원을 확보해 세계인쇄회의 지원금 등 11억 4,200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사상 최대의 국고 지원금을 확보했다”며 “이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임원들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조정석 회장은 계속해 “세계인쇄회의가 개최되면 우리나라는 금속활자 종주국으로서의 지위와 세계 최고 수준의 인쇄기술을 세계 각국에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쇄강국으로서의 위상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정석 회장은 “2016년은 2017년부터 시작될 제2차 인쇄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2차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은 1차 계획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계승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승계함으로써 1차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 “이외에도 지방비 지원을 받아 직지 및 인쇄문화 홍보사업과 수출 진흥 사업 등 인쇄업계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협은 2016년도 사업계획(안) 발표를 통해 2016년도에는 세계인쇄회의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제2차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인쇄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국가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운영목표를 천명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운영방침으로 ▲2016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쇄회의 준비 총력 ▲제2차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 수립 만전 ▲‘인쇄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국가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인쇄인 권익보호에 진력 ▲국내외 각종 전시회에 한국인쇄관을 조성하여 찬란한 인쇄문화를 홍보함으로써 한국인쇄의 위상 제고와 인쇄물 수출 증대 ▲친환경 인쇄 및 품질표준화 사업을 통해 인쇄기술 향상과 기술트렌드 변화 부응 ▲인쇄전공 학생 및 인쇄인 자녀들의 자긍심 고취와 산학협력 차원의 장학사업 강화 ▲협회 업무의 전문화와 대 회원 서비스 강화 등을 선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유현숙 서울시인쇄조합 사업팀 대리를 비롯한 21명의 우수 임직원에게 대한인쇄문화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현숙 서울시인쇄조합 대리, 백운진 경남인쇄사 과장, 백소영 ㈜경인디앤피 과장, 이신재 광진문화사 과장, 박상복 대명아이티에스㈜ 팀장, 김승현 대한문화 실장, 강승관 대화U.C.P. 주임, 박상식 동방인쇄공사 전무, 안종술 동아출판㈜ 기술과장, 윤도건 ㈜성우애드컴 차장, 김기순 ㈜솜씨카드 팀장, 강경희 ㈜양지사 반장, 박정재 은성정밀인쇄㈜ 사원, 이천규 ㈜재능인쇄 대리, 신현민 ㈜코리아쉬핑가제트 대리, 안준혁 ㈜타라티피에스 매니저, 이호규 ㈜테라북스 팀장, 김지수 팩컴코리아㈜ 과장, 이성호 한국전산홈㈜ 과장, 최현구 한국하이델베르그㈜ 이사, 정윤권 화신문화㈜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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