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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인쇄조합 대한윤전인쇄협회 정기총회- 변화와 혁신 역량 도모로 활로 열자
  • 기사등록 2016-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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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인쇄산업정보사업협동조합 및 대한윤전인쇄협회(이사장 김세민)는 지난 2월 26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소재 플로렌스 파티하우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세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 및 내빈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과 격려로 오늘 4번째 정기총회를 맞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 한해 모든 분들이 더욱 사업 번창하고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계속해 김세민 이사장은 “어느날 조간신문에서 한국경제가 한겨울 이빨 빠진 호랑이라는 큰 타이틀 문구를 보았는데 올해 3년째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이 북핵이나 개성공단 사태 등으로 더욱 어려워졌다”며 “하지만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는 속담이 있듯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올 한해를 위해 멋진 설계를 하고 몸과 마음도 왕성한 에너지로 충만하기 바란다”는 덕담을 했다.

계속해 “올해 우리 인쇄업계의 전망은 그리 밝지는 않으며 이전에 겪어 보지 못했던 저성장 기조가 우려되지만 사과가 떨어지기만을 바라는 구태의연한 사고를 떨쳐내고 목표와 방향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정해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선 수익성 중심의 경영기조를 통해 회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채권, 재고 등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여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세민 이사장은 끝으로 “지금은 변화의 시대로 변화는 비즈니스 기회의 확대를 의미한다”며 “급변하는 세계경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동과 자본투입을 통한 규모의 성장이나 단순 인쇄 또는 가공을 통한 성장이 아니라 변화와 혁신으로의 무장 및 수익성위주의 인쇄 수주를 통해 각 회사 실정에 맞는 유일무이한 제품 생산과 서비스로 대체 불가한 회사로 인정받자”고 강조했다.


이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표창과 전차총회의사록 보고 및 서명이사 지명, 회계보고에 이어 의안심의가 계속됐으며 (주)송운사 대표인 송순국 부이사장과 조양인쇄 대표 오광현 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경기북부인쇄산업정보사업협동조합은 2012년 9월 1일 파주인쇄산업정보사업협동조합과 대한윤전인쇄협회가 통합 출범하면서 본격 시작됐다.


이어 2012년 11월 15일 파주인쇄산업정보사업협동조합을 경기북부인쇄산업정보사업협동조합으로 조합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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