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18개 조합원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이사장 개회사, 전회의록 보고, 안건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호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서민에게는 메르스 사태도 어렴움을 주지만 계속적인 대기업 중심의 경제정책하에서 우리 중소기업은 삶의 터전을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지 막막한 지난해였다”고 회고하면서 “조합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비용을 절감해 조금이나마 조합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또 “어려움 극복을 위한 끈질긴 노력만이 우리의 갈 길인 만큼 조합도 어려운 경영환경에 적응하면서 조합원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후 주요 안건심의에서는 ‘2015년도 사업보고, 수지결산의 승인 및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과 ‘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조합원 가입의 건 등에서 조합원 건과 조합 승강기 보수 추진 검토 건 등 조합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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