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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구공업협동조합 54회 총회-변화와 도전 정신으로 도약 발돋움
  • 기사등록 2016-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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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재)은 지난 2월 24일 서울시 중구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70여명의 내빈 및 조합원사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문구조합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졌다.


또 이날 총회에는 김용구 전 국회의원, 중소기업중앙회 고수곤 부회장, 대한콘텐츠제작공업협동조합 박공서 이사장, 문구조합 명예이사장 알에스씨(주) 우동석 회장,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오세인 이사장 등 협동조합 이사장 및 유통업계 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제1부 기념식에서 이동재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5월 19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문구의 날 기념식을 통해 문구인의 화합과 축제를 도모하고, 제29회 코엑스 전시회를 문구산업을 발전과 문구업계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

또 이 이사장은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우리모두 변화와 혁신의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용구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교육문화용품인 문구류는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미래투자용품이자 동시에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분야인 만큼 문구인은 문구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1649년에 창립된 세계의 장수기업이자 1967년 가위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최초로 생산한 핀란드의 피스카스의 성공스토리에 대한 동영상을 통해 총회 참석자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줬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토단교재 이주성 대표가 중소기업청 청장 표창을, (주)삼우통상 김선문 대표,
(주)아주산업 황명진 대표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윤기상 대표, 성창지공사 인후섭 대표가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조합과 업계발전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에 대한 이사장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2부 총회 안건 심의에서는 정관개정(안) 승인의 건, 규약 및 규정 개정·제정(안) 승인의 건, 2015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와 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잉여금 지분계산(안) 승인의 건, 추가경정예산 필요 시 이사회 위임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된 가운데 원안대로 승인됐다.

결원된 임원 1명을 보선하기 위한 안건을 상정해 (주)아톰상사 대표이사 박준용 사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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