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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인쇄창-고인쇄박물관, ‘직지’ 세계화 위해 맞손 잡는다
  • 기사등록 2016-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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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인쇄창(창장 박진학)이 우리의 최초 금속활자 직지의 세계화를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1월 취임한 박진학 국군인쇄창장은 지난 3월 24일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하고 ‘직지’ 홍보는 물론 오는 9월 1일(목)부터 8일(목)까지 충북 청주 흥덕구 고인쇄박물관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 직지 문화특구에서 개최하는 ‘직지코리아 2016 국제페스티벌’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국군인쇄창은 직지코리아 행사기간 동안 국군인쇄 관련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10월에 개최하는 국군 지상군 페스티벌에는 고인쇄박물관이 직지홍보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부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고인쇄박물관은 직지코리아 행사에 국군인쇄 관계자의 방문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지영인본 600권의 무료(6,000만원상당)인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익 출판관련 사업 지원, 홍보 상호 협력, 학술정보 교류, 축제 참여 등 4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국군인쇄창은 직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국군인쇄창 내 체육관을 직지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인쇄창 입구에 직지 홍보를 위해 상설 전시장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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