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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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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회(회장 백승룡)는 지난 4월 1일 서울 중구 소재 대림정에서 4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백승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에 감사한다”며 “엊그제 정기총회를 한 것 같은데 벌써 4월이 됐고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수유육덕이라고 물이 가진 6가지 덕목이 있다고 하는데 첫째는 바위도 뚫는 끈기와 인내, 둘째는 흐르고 흘러 바다를 이루는 대의, 셋째로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융통성, 넷째 구정물도 받아 주는 포용력, 다섯째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지혜, 마지막으로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겸손이라고 한다”며 “여러분들도 이러한 물의 6가지 덕목을 닮아 하루하루 훌륭한 날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 회장은 계속해 “봄이 되니 누사걸삼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는데 이는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라는 뜻으로 봄도 되고 했으니 운동도 적당히 하고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했다.


이어서 김종원 총무는 “6월 정기모임은 서울인쇄조합의 경영자세미나로 대체한다”고 공지를 했다. 계속해 4월 23일에 안성 마둔저수지에서 개최될 인쇄문화인낚시대회 시조회에 대한 공지가 있었다.

백승룡 회장은 공지를 통해 매년 안전교육이 있는데 남인회 회원들이 단체로 서울인쇄조합 7층 강당에서 받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계속회 신사업추진위원회 한흥수 위원장이 나라장터 공동 입찰에 대해 설명하고 7월 1일부터 시작하려고 한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공동입찰에 몇몇 회원들만 참여하는게 아니라 남인회 회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게 좋으며 만약 40여개 업체가 참여했을 경우 확률은 10%정도 올라갈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여개 업체가 참여할 경우에는 확률이 5%가 아니라 1%밖에 안된다고 말하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경우 정보도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입회원 가입에 대한 의견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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