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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파2016 독일 뒤셀도르프서 5월 31일 팡파르- 인쇄산업의 현재와 미래 터치
  • 기사등록 2016-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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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인쇄 기술 전시회인 드루파2016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드루파 전시회는 인쇄 산업을 비롯해 관련 산업 및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전 세계 인쇄인의 축제다. 드루파2016에는 전 세계 약 130개 국가에서 40만여 명의 인쇄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드루파 2016에서 선보일 ‘최신의 혁신 기술’을 먼저 만나본다.



Touch the Future



드루파2016은 ‘Touch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메쎄 뒤셀도르프의 19개 전시홀 약 17만㎡ 전시 공간에서 프리프레스·인쇄, 프리미디어·멀티채널, 포스트프레스·컨버팅·패키징, 미래기술, 재료, 장비·서비스·기반시설 등 6개 분야의 최신 솔루션과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인쇄, 포장 제조, 멀티채널, 그린프린팅, 3D 프린팅, 기능성 인쇄 등 6개의 하이라이트 주제가 있다. 드루파2016에서는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생산공정의 네트워크화, 공정의 연속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한 인쇄업의 인더스트리 4.0 구현을 직접 목격할 수 있다.



디지털 및 나노인쇄 주목



또한 최근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인쇄 시장에 발맞춰 고모리와 하이델베르그 등 전통적인 아날로그 인쇄기 제조 리딩기업들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드루파2016에서는 좀 더 다양한 ‘잉크젯 인쇄기’를 만날 수 있다. 일반 잉크젯 인쇄기를 비롯해 매엽, 윤전 잉크젯을 비롯해 연속지 잉크젯이 선보인다. 여기에 UV 잉크젯이 가세해 잉크젯 시장의 성장을 느낄 수 있다.

‘잉크젯’과 함께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나노’다. 지난 드루파2012에서 큰 이슈로 떠오른 ‘나노’는 드루파2016에서 현실화될 예정이다.

‘나노그래피’의 핵심인 란다를 비롯해 고모리의 ‘NS40’은 란다의 나노잉크 인쇄안료를 채용한 인쇄기로 주목받고 있으며, 코닥의 울트라스트림 잉크젯에서 채용하고 있는 코닥의 마이크로 가공 나노입자 잉크도 관람객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D인쇄도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7A홀의 ‘3D fab + print’가 가장 주목할 만한 곳이다. VDMA 산하 적층제조업협회가 관련 기술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글로벌 리딩 업체 기술 한눈에



각 업체들의 부스 위치는 옵셋인쇄 리딩업체인 하이델베르그와 그 파트너사인 폴라, 갤루스가 1홀에 위치하고 있다. 3홀에는 사쿠라이, 14홀에는 만로랜드, 15홀에는 고스와 고모리, 16홀에는 KBA와 료비MHI 등이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인쇄, 프리프레스, 프리미디어와 멀티채널 등은 전시홀 5, 7a, 7.0, 8a 및 8b, 9 등과 17에 모여 있다.

5홀에는 엡손, 샤프, 코닥, 08A홀에는 아그파, 캐논, 스크린, 자이콘, 리코, 08B홀에는 에스코, 코니카미놀타, 제록스, 09홀에는 란다, 미마키, 로랜드, EFI, 17홀에는 HP가 홀 전체를 사용한다.

패키징과 컨버팅은 주로 10~12홀에서, 피니싱은 13~16홀에서 주로 만날 수 있다. 주요 참가 업체는 호리즌(6홀), 더스트(6홀), 밥스트(10홀), 바우만 워렌버그(14홀), 페라그(15홀), 쎄루티(16홀), 콜버스(16홀) 등이다.



이노베이션 파크 및 드루파큐브 눈길



북문 바로 옆의 전시홀인 7.0홀에서는 약 3300㎡의 규모로 조성되는 특별 전시인 드루파 이노베이션 파크가 눈길을 끈다.

2004년 41개 혁신 업체로 시작된 이 특별 전시는 드루파2016에서는 130개사가 참가하고 멀티채널 출판 및 마케팅 솔루션, 웹투미디어 & E-커머스, 공정 최적화 및 자동화, 인쇄업의 부가가치, 인쇄 기술의 혁신,비즈니스 모델 등 6개의 테마 파크로 구성된다.

여기서 방문객들은 미래지향적 혁신, 솔루션, 사례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드루파 큐브가 에너지 라운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여섯 개의 주요 주제를 한 데 묶는 키노트, 패널토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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