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쇄공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하이델베르그의 통합관리시스템은 인더스트리 4.0을 바탕으로 점점 복잡 다양화되는 인쇄프로세스를 쉽고 지능적으로 관리해 생산의 유연성과 획기적인 비용절감을 실현시킨다.
전시장 및 쇼룸서 듀얼 전시
드루파 전시장에서는 하이라이트, 패키징, 상업인쇄 3부분으로 나눠 전시 및 인쇄시연이 진행되며, 하이라이트쇼에서는 새로운 하이델베르그 디지털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협력업체인 MK, 폴라, 후지필름 등과 함께 한다.
전시기간 동안 드루파 뒤셀도르프 전시장과 하이델베르그 비슬로흐 쇼룸에서 듀얼 전시로 진행되며, 비슬로흐 전시장에서는 또다른 다양한 제품에 대한 시연도 볼 수 있다.
하이델베르그 통합 솔루션
복잡 다양하게 얽혀져 있는 인쇄공정은 효율적인 생산보다는 관리에 더욱 집중을 할 수밖에 없어 이익창출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이델베르그는 이런 복잡한 공정구조를 단순화하고 최적화해 장비 효율성을 극대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이델베르그 통합 솔루션은 ▲Smart print shop(네트워크로 통합된 지능형 인쇄사) ▲Smart services (스마트 서비스를 통한 가동률과 생산성 극대화) ▲Smart collaboration(스마트한 협업을 통한 혁신창출)을 슬로건으로 차세대 디지털솔루션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준다.
‘Smart print shop’은 네트워크로 통합된 지능형 인쇄회사를 지향한다. 이상적인 인쇄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쇄공정의 최적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이델베르그는 이러한 인쇄사를 모델로 모든 작업을 스스로 처리하는 자율인쇄 시스템을 소개함으로써 스마트한 인쇄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Smart services’는 장비의 사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생산가동중인 장비를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미리 서비스 조치를 취하고, 항상 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생산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Smart collaboration’은 하이델베르그와 고객과의 긴밀한 공동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이익창출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하나의 예로 하이델베르그 대표 재료 브랜드인 사피라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고객들을 돕고 있다.
옵셋인쇄와 디지털인쇄의 콜라보레이션
이번 드루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본격적인 디지털로의 확장이다.
디지털업계의 두 선두주자인 리코, 후지필름과 함께 협업으로 개발한 디지털인쇄기의 새로운 포트폴리오인 파이어(Fire) 시리즈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속도와 인쇄품질을 현격히 높였으며 또한 산업용으로 특화된 4D 곡면디지털인쇄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B1사이즈 매엽잉크젯 인쇄기 ‘프라임파이어(Primefire)’, 토너방식 디지털인쇄기 ‘버사파이어(Versafire)’, 윤전방식 잉크젯인쇄기 ‘레이벌파이어(Labelfire)’, 산업용 4D 곡면 잉크젯인쇄기 ‘옴니파이어(Omnifire)’ 등을 선보인다.
완벽한 통합 인쇄시스템
인쇄공정의 단순화를 한층 더 높인 프리넥과 인텔리스타트2의 완벽한 통합 인쇄시스템을 실현했다. 이로써 작업준비시간을 현격히 줄이고 작업자가 현 작업 및 다음 작업을 매우 쉽고 매우 빠르게 할 수 있다.
기존의 LED UV장치 성능을 향상시킨 드라이스타 UV LED를 같이 선보인다. 새롭게 소개될 드라이스타 UV LED는 하이델베르그가 개발한 건조장치로 일반적인 UV, 저전력 UV인 LE-UV와 함께 고객의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LED-UV 건조장치의 단점을 보완 램프를 모듈화해 건조효율을 상승시켰다.
애니컬러로 가능해진 패키징인쇄
2세대 XL75 애니컬러+프리넥 멀티컬러 솔루션+UV의 조합으로 패키징인쇄가 애니컬러로 가능하게 되었다. 이미 독일을 비롯해 미국, 일본, 스위스에서 가동중에 있다.
이외에도 하이델베르그 패키징후가공 기술을 이어받아 생산되는 MK의 대표제품인 다이커터 Easymatrix105, Promatrix105, 접착기 Diana Smart, 검수장비 Diana Eye등도 같은 전시장 1번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