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쇄문協, 불법 전단지 근절 캠페인도

사단법인 경기도인쇄문화협회(회장 김현덕)는 지난 4월 19일 수원 리젠시호텔에서 ‘인쇄인의 하나됨과 사랑의 실천을 위한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4년 만에 부활된 나눔 축제는 회원사 및 인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더불어 사는 휴먼시티를 건설을 위해 인쇄인들이 한마음이 됐다”고 설명하고,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자금과 회원사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여 인쇄인들도 협회 일일호프 행사를 계기로 모처럼 즐겁게 모여 즐기며 앞으로도 협회 행사에 적극 지지하고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동 협회는 지난 4월 17일 수원남부경찰서와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저녁 6시 30분부터 약 한시간 가량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상가 주변을 돌며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홍보 형식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 상인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행위를 자제하는 상도덕을 지키고 인쇄인들 역시 청소년이 받아도 부끄럽지 않은 건전한 전단지 제작에 힘쓰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