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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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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희준) 이사장배 인쇄인 골프대회가 지난 5월 27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4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주최와 주관을 맡고 여러 관련 업체 및 단체에서 후원을 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시작된 경기는 총 11개조로 나뉜 가운데 각각의 코스(중 코스, 서 코스, 동 코스)로 이동했다.

중 코스에는 최동수(선진애드) 선수와 조대제(부산인쇄조합) 선수가, 서 코스에는 박우열(태성DLP) 선수와 박찬력(경북봉투사) 선수가, 그리고 동 코스에는 박창용(동아문화사) 선수와 신병근((주)모든페이퍼) 선수의 시타 후 경기가 시작되었으며, 약 5시간의 경기를 마친 후 연회장에서 시상 등의 각종 행사가 이어졌다.

박희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쇄업계 경영에 여러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인쇄업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골프대회에 동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계속해 "대구경북인쇄조합은 지난 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였고 올해 1월10일자로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를 완공하여 이미 개별기업이 입주를 시작했으며 RIS사업도 2차년도를 맞아 디자인공모전 등 여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올해 조합경영의 흑자예상에 따라 하반기에는 더욱다양한 대조합원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우승은 정형규 선수(천우원색인쇄사)가, 메달리스트는 하상화 선수((주)동아KMP)가 차지했다. 또한 준우승에는 차장수(대동전산폼(주)), 3위에는 오용환((주)SD페이퍼), 행운상에는 이영훈 선수(국제코팅)가 수상했다.

시상은 행사를 주최ㆍ주관한 박희준 이사장이 준우승과 3위 및 행운상을 수여했으며, 우승 및 메달리스트는 전회 수상자가 직접 트로피와 부상을 전달했다.

경기위원장을 맡은 이광석((주)월드인쇄) 선수의 진행으로 시상과 함께 경품추첨과 박의현 전임이사장 및 조대제 부산인쇄조합 이사장, 최동수 인청회 회장의 건배사가 이어졌으며, 인쇄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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