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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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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희준)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China Print 2013을 단체 참관했다.

이번 참관행사는 지역 출판인쇄산업의 비즈니스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전략적 마인드를 제고하고 출판인쇄문화 벤치마킹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기업들은 최신 기술과 변화하는 세계 인쇄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해 기업의 운영 및 투자방향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China Print 2013은 국내 인쇄산업의 불황 및 종이인쇄물 감소로 인한 여파로 참여업체가 갈수록 줄어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국내 전시회와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China Print 2013 전시회에선 인쇄산업의 혁신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개발이 선보여졌으며, 세계 최초로 소개되는 장비 및 신기술들은 세계인쇄인들에게 주목을 끌었다.

한편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인쇄산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 인쇄강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은 China Print 2013 전시회를 통해 인쇄산업 메카로 인정받기 위해 중국만의 독특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레이벌 인쇄기기와 같은 일부 분야에서는 국내 기술을 훨씬 능가하는 등 중국인쇄기술의 발전된 면모를 나타냈다.

그동안 중국의 경제는 빠르고 안정적인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고속 성장을 해왔으며 중국의 인쇄 산업 또한 이러한 성장세에 편승해 고속성장을 유지해 왔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CPSC(China Print Show Company)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인쇄산업은 전 세계 경제성장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간 7%에 달하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China Print 2013은 이러한 중국 인쇄산업의 성장은 물론 아시아 인쇄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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