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7-23 00:00:00
기사수정

대구에 소재한 고문당인쇄(주) 장선윤 대표이사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주관 중소기업청 주최로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제17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수상하는 모범여성기업인 표창을 받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경제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여성경제인의 경영의욕과 자긍심을 높여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여성경제인의 날을 기념해 모범여성기업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고문당인쇄 장선윤 대표이사는 국내 인쇄업계의 숙원사업인 해외사업 활성화추진을 위해 국내 인쇄업체로서는 드물게 4개의 대규모 해외 공장을 성공적으로 설립 및 운영함으로써 한국인쇄업 및 포장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큰 기여를 해 온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고문당인쇄는 이런 해외사업의 실적을 바탕으로 2009년에 ‘천만불수출의탑’, 2011년 ‘이천만불수출의탑’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국내·외 주요 10곳의 장소에 6개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2,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우수 인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하노이 공장은 단기간 내의 성장과 입지적인 도약으로 유명하며, 이의 성공적 사례는 관련 업계에서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산자부장관상 수상과 관련 장선윤 대표이사는 “지난 10여 년간 해외 사업을 추진하면서 혼신을 다해 펼치는 가운데 단 한순간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평하고 “이번 수상으로 더 나은 기업의 모습을 만드는데 대한 격려로 알고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문당인쇄는 지방에서 성장해 수도권 및 해외로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대표사례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사업행보가 인쇄 및 포장업계의 지속적인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7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